명제 ; 송인(送人)
지은이 ; 정지상(鄭知常)
서체 ; 해서
본문
別淚年年添綠波
독음
별루연년첨록파
해석
이별의 눈물이 해마다 해마다 푸른 물결에 더하네.
1
족자형식 체재의 집자본과 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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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자 형식으로 체재를 잡아 집자 하고
화선지의 크기는 1/2지(가로35cm, 세로136cm)이다.
해서에서는 글자가 겹치더라도 글자를 생략하지 않는다.
자형의 변화를 주어 쓰도록 하기 위해
연년의 자형을 달리 집자하였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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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지 ( 가로 35cm X 세로68cm )를
족자형식으로 놓고
2x4로 8칸과 외줄 낙관 자리를 접은 다음
본문을 쓰고 한 칸은 비운다음
낙관에는
戊戌秋 洪瑞禧라 쓰고 도장자리를 잡아보았는데
한 칸이 비어 약간 아래로 내려찍도록 하였다. .
집자한 낙관은 日자를 더 넣었다.
추와 추일의 의미는 가을과 가을 날이라는
의미의 변화만 있을 뿐 큰 차이는 없다.
3
집자본
휘호
전지를 가로 ( 가로 70cm X 세로68cm )로 잘라
액자형으로 놓고
3x3로 9칸으로 접은 다음
본문을 쓰고 아래 두 칸의 빈 자리에
낙관을 두 줄로 잡아
戊戌年秋日로 쓰고 줄 바꾸어 약간 내려서 洪瑞禧라 쓰고
도장자리를 잡아보았다.
집자본에는 낙관의 자리에 집자본이 들어가지 않아
아래로 붙여 놓았다.
4
현판 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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