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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엄마 내 그 모자 어떻게 되었어요 네? " 한글 판본체 체재 잡기

작성자하전|작성시간19.06.17|조회수125 목록 댓글 1


나의 친구가

내게

내가 싫어하는 문장이라고 하며

이번 동문회에 판본체로 작품을 할 것이라고 하며

내게 카톡으로 올려 준 글이다.

언젠가 일본 소설을 보다가

마음에 들어 기록하여 놓았던

문장이란다.


우리나라 시라면

김영랑이 쓴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그러한 낭만적인 시나

박연폭포 같은 자연을 있는 그대로 읊은 시

희망의 메세지를 담은 시 등을

나는 좋아한다.


본문



시필

1

처음 체재 잡은 것인데

글자도 많고 글도 슬프다.

글씨도 틀린 자가 몇 자나 된다.




2

두 번째로 쓴 글씨이다.

앞 부분엔 여유를 더 남기고 두인과 유인 자리를 잡아 보았고

낙관은 너무 길지 않게 외줄로 잡고 이름과 호 도장 자리를 잡았다. 

언젠가도 판본체로 작품을 한 적이 있는데 

직업으로 삼는 나보다 훨씬 

더 잘썼는데 이번 작품도 

나의 글씨보다 더 좋은 작품을 쓰리란 

기대를 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밝은 글을 쓰기 바라고

항상 즐겁게 살았으면 한다. 

아라찌 친구야!~~~~ 


 


완성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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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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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hudie | 작성시간 19.06.18 고생했습니다 싸부님~^^ㅎㅎ
    가르침 잘 받아서 열심히 써볼랍니다~

    쨌든 고생 시작이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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