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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13. 청포도 흘림 체재

작성자하전|작성시간19.06.27|조회수106 목록 댓글 0

13. 청포도 흘림


체재



첨삭

지인분이 개인전을 한다고 하니 하전서실 앞 유리 벽에 붙여 놓았던

정자로 쓰여진 청포도를 보시고 써 달라 부탁하셔서

다시 흘림으로 체재를 잡아 써 보고 선생님께 첨삭을 받았다.




같은 체재에서 약간씩만 글자를 다시 배치하여

써 보았다.

2020년 5월 중순부터 작품 마무리 중이다.


2020년 5월 25일





붓을 바꾸어 낙셩비룡을 임서하여 보았다.

2020년 6월 4일






새로 바꾼 붓은 획의 끝부분이 매끄럽게 나오지는

않으나 붓맛은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쓰던 붓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작년 6월에 체재를 잡아 마무리 까지

거의 일년이 걸린 것 같다.


2020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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