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江樓
지은이 ; 석당 선생 서용기
집자본
본문
江上高樓景色佳
落霞孤鶩望中賖
雲空萬里天如水
此是滕王舊閣耶
독음
강상고루경색가
낙하고목망중사
운공만리천여수
차시등왕구각야
해설
江樓(강루)
강 위의 높은 누각 경치도 아름다워
떨어지는 노을과 외로운 천둥오리를
바라보니 멀기도 하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강물 같으니
예가 바로 滕王(등왕)의 옛 누각이런가
落霞孤鶩(낙하고목) ; 떨어지는 노을과 외로운 천둥오리
세낼사 賖
집오리목 鶩
등왕루는 중국의 옛 고적으로 양자강 주변에 있었던 곳인데
아주 아름다웠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문장은 어느 해인가 예서로 서도대전 공모전에
출품하였던 것이다.
이번에는 초서체를 가지고 작은 글씨로 써 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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