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용 주의 기도문 정자체 체재이다.
성당에서 성가로 불렀을 때에
후렴구 부분으로 붙였던 문장인데
리듬도 좋고 문장도 좋아 그냥 붙여 써 보았다.
같은 체재 같은 크기의 글씨로 옥원중회연 임서 한 것이다.
테이블 윗부분은 그동안 썼던 작품이고
아래 작은 화선지는 문장을 아주 작게 써서
참고하였던 것이고
가장 아래는 마지막 쓴 것이다.
어떤 작품을 하던지 마음에 썩 들기는 어렵다.
이 작품은 코로나 -19로
계속 되는 하전서예 휴강으로
안정이 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마감을 하였다.
두 달 동안 쓴 것 같다.
2020년 3월 21일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