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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5. 개신교 주의 기도 한글 정자 체재

작성자하전|작성시간20.03.22|조회수291 목록 댓글 0


개신교 용  주의 기도 한글 정자 체재


나는 천주교 신자이다.

개신교 용 주의 기도문을 몰라

미국에 사는 대학동기한테

보내달라고 부탁하여 현판식으로 체재를 잡아보았다.





위의 체재와 다르게

세로로 세워 족자형으로 잡았다.

아래에 있는 체재는 거의 똑같은 것이지만

문장의 중심 맞추기를 하였다.




가장 윗 문장이 길은 것 보다는

좀 나아 보인다.




아멘 부분이

본문 보다 더 떨어지는 것이 낫겠다.








현판식으로 체재 잡았던 천주교  주의기도문 

 밑도안을 세로로 세워 그대로 사용했다.

선지에 그린 도안인데 100여장도 더 쓴 것 같은데

밑도안이 다음 작품에 사용해도 될 만큼 깨끗하다.

연우선생께서

내게 선지에 도안을 그리면

먹물이 밑도안에 뭍지 않는다는 말씀에

그려서 써 보았더니 정말 말끔하다.

그 도안을 족자형식으로 쓰기 위해

세로로 세웠다.

윗줄과 아랫줄의 간격을 시원하게 띄우다보니

현판식 보다는 글자 크기는 좀 작아 질 것 같고

밑줄에 받침이나 세로획 끝을 맞추어 써 보니

 정리된 느낌이 있는데

오나 고 같은 글자는 가로 획을 밑줄에  맞추어 보니

좀 내려가 보인다.








글씨가 작아 침완법으로 계속 작품에 임하다보니

팔꿈치에 상처가 나는 줄도 몰랐다.

  토시를 왼손에 끼고 써 보았다.

통증이 가라앉았다.


옥원중회연 임서를 하였다.



오늘 마무리 하고 사진을 찍었다.

새로 바꾼 핸드폰은 저렴해서 그런지

화상이 안좋아 디지털 사진기로 찍어 본 것인데

사진기를 잘 다루지 못하다보니

영상이 좀그렇다.

작품은 가운데 것으로 결정하였다.


2020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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