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마무리 도장 찍기
이번 개인전을 하게 된 계기는
우리조카들에게 작품을 주고 싶어 기획 한 것이었는데
벌써 햇수로 3년이 되었다.
차일피일 미루고 코로나로 인해 시간도 많았지만
한 작품 한 작품 쓸 때마다 많은 시간이 필요했고
사실상 맘에 드는 작품은
딱 한 작품으로 개신교 주의기도 흘림이다.
첫 개인전이기에
그동안 공부하여 온 것을 정리하는 계기로 삼을 겸
임서 작품이 대부분이고
마무리를 못한 작품도 십여 작품이 되고
맘에들지 않은 작품은 누락시켰다.
도장 찍기는 왜 그렇게 어려운지~
표구하지 않은 작품을
무조건 내편이라는 친구가 도와주어
작품사진을 촬영하였고
내일은 선명치 않은 작품을
광고사진 찍는 조카가 와서
다시 찍어주기로 하였다.
앞으로 건강을 살펴가며 좀 자유분방하게
작품에 임하여 볼 생각이다.
그런대로 나의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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