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12.17 오늘은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이다
우리후배들
기말고사 다 끝났지?
근데 어쩌냐
코로나로
다시 집합 제한 되었고
겨울이라
동아리 난방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겠다.
그래도 괜찮다.
하전서예실로 오자.
12월 시간표 참고하자.
하전서예는
시간 당 4인 고정이다.
오늘 볼 전시는
이천 월전미술관
철농이기우선생님의
전시이다.
낙관에 명가신데
유명인들의
낙관이 많았다.
글씨는 낙관에 필요한
공부를 하셨을 것으로
태산각석
낭야각석
광개토왕비 위주로
임서를 많이 하신 것으로
보인다.
해서와 행서는
아마도 학서만 하셨을 것으로
생각이 되었다.
어쩌면 우리후배들이
이 정도 글씨라면
나도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런지 모르겠다.
그래서 자신만의
철학이 필요하고
제자도 잘 키우고
세태 흐름에도 잘 부합해야
유명세도 탈 것 같다.
우리후배들은
삶이 항상 즐겁고
보람되고
면면히 이어지는
명지서법인으로
남길 바란다
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