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2회 명지서법
찬조작품 준비 과정이다.
매일 임서는 하고
있다가 무엇을 쓸까
생각하였는데
일전에 뽑아 두었던
자료를 꺼내어
준비하기로하였다.
"蓬生麻中不扶而直"은
많은 이들이 작품으로
쓰던 것인데
환경에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이다.
명제 : 蓬生麻中~
출전 : 순자(荀子)
서체 : 예서
본문
蓬生麻中不扶而直
독음
봉생마중불부이직
해설
쑥이 마 가운데 나면
도와 주지 않아도 곧게 자란다.
체재 잡기
볼펜을 사용하여
작품체재를 써 보았다
아래는
작품 체제에 맞게
휘호를 하였다.
집자본
집자 과정
맨 처음 체재로 정하여
집자를 했다.
대자원에서
글자를 집자하였는데
워드판에서
처리 되지 않아 복사하고
가위로 잘라
작품 체재에 맞게
붙이고
집자본을 완성하였다.
체재에 맞게
화선지를 접어
예서 책을 임서하여
나갔다.
임서하다가 작품을
써 보기도 하였다.
다시 임서
다시 작품 연습
완성작이다
낙관을 찍은
완성된 작품이다
오늘 마무리를 하였다.
임서 정도만
작품이 나오길 바라면서
ㆍㆍㆍㆍ
마무리해야할 시점이어서
그냥 끝냈다.
항상 정해진 시간이 있음에
나는 끝을 낼 수가 있다.
어찌 맘에 들 수야!
우리후배들은
얼마나 어려울까?
이 어려움이
소중한 것이라 한다.
명지서법 봄전시
잘 마무리 되길빈다.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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