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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한국서예가협회 작품체재잡기(雨後 石堂 徐鏞箕)

작성자하전|작성시간22.08.06|조회수105 목록 댓글 0



명제 : 雨後
지은이 : 石堂 徐鏞箕
서체 : 예서
출전 : 석당 수재유주집
(石堂 秀才遺珠集) p164

본문
夏雨滂沱正及時
綠窓深鎖碧梧枝
生凉却暑琴書潤
霽後登樓淑景移

독음
하우방타정급시
녹창심쇄벽오지
생량각서금서윤
제후등루숙경이

해설
여름비 주룩주룩
때 맞춰 내리더니,
푸른 창문엔
벽오동 가지 가리웠네.
서늘해  더위 물리치고
금서 눅눅하더니,
갠 뒤 누에 오르니
맑은 경치로 바뀌었네.


滂 : 비 퍼부을 방, 물결 부딪치는 소리
(비 퍼부을 방)
비가 퍼붓다. 죽죽 퍼붓다.

沱 : 물갈래 타, 못 지
눈물이 흐르는 모양

潤 : 불을 윤/윤택할 윤
(물에)불다, 젖다(물이 배어 축축하게 되다)
적시다, 젖게 하다
(은혜를)받다

霽 : 비 갤 제

鎖 : 쇠사슬 쇄
쇠사슬. 자물쇠.
항쇄(項鎖: 죄인에게 씌우던 형틀),
수갑(手匣)




체재잡기

1



2



3



4

 

화선지 밑에 받칠 도안



집자본



마감직전 연습한 작품에
도장 찍어 본 것




완성된
배접한 작품

큰 작품이나 작은 작품이나
어렵기는 마찬 가지다.
지난해도
맘에 들지 않았고
올해는
더 맘에 들지 않으나
기일이 차서
마지막에 쓴 작품으로
선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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