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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백악 미술관 덕암 이광호( 德岩 李光鎬 ) 서예전

작성자하전|작성시간22.12.10|조회수71 목록 댓글 1




작가 : 덕암 이광호( 德岩 李光鎬 )
명제 : 용비어천가 제2장
서체 : 판본체

크기 155 X 35cm


한글 호는 대솔이다.
바로 아래에 찍은
도장 중에서

윗쪽은
이름 도장으로
판본체로 음각으로 새긴
백문(白文)이다.

아래는
아호 도장으로
양각으로 새긴
주문(朱文)이다.


체재는 족자형식이고

작품 구성은
본문은 중심에 쓰고
본문 양쪽에
본문보다 약간 아래에
서간체 (書簡體) 흘림으로
해설을 쓰고

낙관 역시
같은 자형으로 썼다.

한문 작품에서
해서(정자:正字)는
낙관을
해서로 쓰지만

그외의 서체는
행서나 초서를
섞어 쓰는 것이 통상이다.

한글도
이와 마찬가지로
정자는
정자로 낙관을 쓰고

흘림, 판본 등은
흘림 글씨로
낙관 부분을 쓴다.


용비어천가 ( 龍飛御天歌 ) :
문학 조선 세종 27년(1445)에 
정인지, 안지, 권제 등이 지어 
세종 29년(1447)에 간행한 
악장의 하나. 
훈민정음으로 쓴 최초의 작품으로, 
조선을 세우기까지 
목조ㆍ익조ㆍ도조ㆍ환조ㆍ
태조ㆍ태종의 사적(事跡)을 
중국 고사(古事)에 비유하여 
그 공덕을 기리어 지은 노래이다. 
각 사적의 기술에 앞서 
우리말 노래를 먼저 싣고 
그에 대한 한역시를 뒤에 붙였다. 
125장. 10권 5책.


판본체 (版本體) :
 한글 서체의 하나. 
한글 창제 직후에 나온
 ≪훈민정음≫, ≪용비어천가≫,
≪월인천강지곡≫, ≪석보상절≫,
≪동국정운≫ 따위의 
판본에 쓰인 글자를 기본으로 한 
붓글씨의 글자꼴

판본체의 특징
글씨의 외형은
대개 사각형이고,
획의 굵기가 일정
가로획과 세로획은
수직과 수평을 유지하고
획과 획 사이의 간격은
대체로 같다.
세로쓰기를 할 때
글자의 중심을 맞추어 쓴다.


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글씨가
눈에 썩 들어왔다.
시원한 느낌이 들었고
올해 최고의
개인전으로 뽑고싶다.


서간체 (書簡體) :
편지 형식으로 된 문체.


작품 게시는
대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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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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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2.21 오늘은
    2022년 12월 21일수요일이다.

    우리후배들
    기말고사는
    다 끝났니?

    방학 첫 번째
    명지서법 강습회이다.
    저녁 7시 30분에
    간다.
    시간되면 나와라
    오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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