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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백악 미술관 운암박종학 개인전

작성자하전|작성시간23.02.04|조회수63 목록 댓글 1



작가 : 운암 박종학(雲嵒朴鍾鶴)
명제 : 학무(鶴舞)

본문
鶴舞

독음
학무

해설
학이 춤춘다

작가분의 성함 중에
鶴자가 들어 있어
자신이 글씨 쓰는 것이
학이 춤추 듯
즐겁고 자유롭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鶴자는 오대징의 전서를
舞자는 손과정의 필의를
빌은 것으로 보인다.

오른쪽 가장 윗부분에 있는
도장인데
두인(頭印)으로
遊于藝(유우예 : 예에서 노닐다)
음각(陰刻)으로 새겨
백문(白文)으로
자형이 드러나 보인다.

유인(遊印)으로
獨樂
(독락 : 혼자서도 즐겁다)
학(鶴)과 무(舞)자의
큰 여백 사이에 찍었으며
양각으로 새겨
글자는 주문(朱文)으로
나타나 있다.

壬寅小雪
雲嵒朴鍾鶴

임인 소설
운암 박종학

두 도장 중
윗부분은 이름 도장
박종학인(朴鍾鶴印)
음각(陰刻)으로 새겨
글자는 백문으로 드러나 있다.

아랫부분 도장은
아호(雅號) 도장
운암(雲嵒)
양각으로 새겨
글자는 주문이다.



전시게시는
주로 대칭이며
작품이 크더라도
자형이 작으면
위에 놓았고
작은 작품은
약간 위로 가게하여
아랫부분의 여백을
더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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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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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2.08 오늘은
    2023년 2월 8일 수요일이다.

    우리후배들
    건강하게 방학 잘 보내고
    있지?

    오늘 저녁
    7시 30분 강습회 있다.

    시간 되면 나와라.
    오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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