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관
대한민국 소품미술대전
작가 : 효천 박국희
명제 : 도연명 사시(四時)
본문
春水滿四澤
夏雲多奇峰
秋月揚明輝
冬嶺秀孤松
독음
춘수만사택
하운다기봉
추월양명휘
동령수고송
해설
봄 물은 연못에 가득하고
여름 구름은 기이한 봉우리 많네
가을 달은 휘영청 비치고
겨울 산마루 외로운 소나무 빼어났네
오른쪽 첫 번째는 해서
가운데는 전서
왼쪽부분은 예서로 쓰고
낙관은
癸卯 春 陶淵明 詩 孝泉 朴菊熙
계묘 춘 도연명 시 효천 박국희
계묘년 봄에
도연명 시를
효천 박국희가 쓰다
낙관의 글씨는
해서풍과 행서 초서를
섞어 휘호하였다.
낙관 부분
윗부분 도장은 이름으로
음각(陰刻)으로 새겨
백문(白文)으로 드러난
박국희 인(朴菊熙 印)
아랫부분은 아호로
양각(陽刻)으로 새겨
주문(朱文)으로 드러난
효천(孝泉)이다.
소품 공모전으로
규격이 정해져 있어
모든 작품이 작고
정사각형 액자로 되어 있다.
작품은 윗줄 맞추기로
게시하였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