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峴 金相燁
명제 : 有志竟成(유지경성)
서체 : 해서
본문
有志竟成
독음
유지경성
해설
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루어진다.
붓으로 체재 잡기 전
4B 연필을 사용하여
체재를 잡으면 편하다.
위의 체재를 다시 휘호하여 보았다.
제출한 명제표에 준해서
집자 하기로 하였다.
play 스토어에서 다운 받아
집자를 하였다.
이 곳을 캡처하여
필요한 자형를 잘랐다.
이하 모두 같은 방법이다.
낙관 집자
묘(卯)는 자전에 없어
안근례비 책에서
柳자를 복사하여 필요한
卯자만 잘랐다.
卯자의 자형이 다른 것은
당나라 시대의
해서 자형이기 때문이다.
해서 작품을 할 때는
현재의
자형을 써도 무방하다.
해서는 당해(唐楷)를 으뜸으로 친다.
현(峴)은 자전에 없기에
변에 山자가 있는 峻을
켑처하여 山을 자르고
아래 觀자를 켑처하여
방에 있는 見자를
잘랐다.
산(山)자를 잘랐다.
본문과 낙관을
포도스캐이프를 사용하여
문장에 맞게 이어붙이기를 하였다.
집자본 완성
워드판에서 체재에 맞게 배치한 후
다시 캡쳐하여 올린 것이다.
ㅁ ㅁ 표시는
앞에는 이름 도장
뒤는 아호 도장 자리를
표시한 것이다.
모든 창작 작품은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준비하면
스스로 창작할 수 있다.
해서체도 다양하다.
위의 체는
안진경의 해서이다.
작품을 시작할 때에는
작품 크기와 똑 같은
자형의 크기로
안진경이 쓴 법첩을
임서를 하여 가며
작품에 임하면
더 좋은 작품을
써 낼 수가 있다.
작품이 완성되어 갈 무렵에
글씨의 경직됨도
피할 수 있다.
아래 예서 작품 과정도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하면 된다.
집자
낙관 집자
집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