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회
묘선 오영인개인전
ㅡ黑白 感性展ㅡ
전시기간
2023 6 . 29 ~ 7 . 5
장소
한벽원미술관
방명록
鯨呑海水盡
落出珊瑚枝
고래가 바닷물을 다 삼키면
산호 가지가 끝없이 나타난다.
낙관
妙鮮女士 墨白 感性展
宣柱善 賀
묘선여사 묵백 감성전
선주선 하
작가 : 묘선 오영인
명제 : 大學句
크기 : 33x21cm
재료 : 한지에 먹
본문
日日新又日新
독음
일일신우일신
해설
하루 하루가 새롭고
또 하루가 새롭다.
낙관
두인(頭印)부분
祥光
상광
상서로운 빛
양각(陽刻)으로 새겨
주문(朱文)으로
첫머리에 찍은 도장이다.
본문
湯之盤銘曰
苟日新日日新又日新
독음
탕지반명왈
구일신일일신우일신
해설
탕지 반명에 이르길
진실로 하루가 새로우면
하루하루가 새롭고
또 하루가 새롭다.
癸卯立春節大學句
妙鮮 吳泳仁
계묘입춘절대학구
묘선 오영인
계묘년 입춘절에 대학구를
묘선 오영인이 기록 하다
앞부분의 도장은
유인(遊印)인데
사자모양으로
음각(陰刻)으로 새겨
사자 모양이 흰색으로
나타나있다.
작품의 끝부분은
이름도장과
아호 도장인데
이름도장은
음각(陰刻)으로 새겨
백문(白文)으로 나타나 있고
아호(雅號)도장은
양각(陽刻)으로 새겨 주문으로
나타나있다.
낙관 (落款) :
글씨나 그림 따위에
작가가 자신의 이름이나 호(號)를 쓰고
도장을 찍는 일. 또는 도장이나
그 도장이 찍힌 것.
두인(頭印) :
첫 머리에 찍는 도장
주문 ( 朱文) :
붉은 색 글씨
양각 ( 陽刻 ) :
미술 조각에서,
평평한 면에 글자나 그림 따위를
도드라지게 새기는 일.
또는 그 조각.
유인(遊印) :
그림이나 글씨 따위의
어느 부분이 너무 비어 있을 때,
단조로움을 없애기 위해 찍는 도장.
음각 ( 陰刻 ) :
미술 조각에서,
평평한 면에 글자나 그림 따위를
안으로 들어가게 새기는 일.
또는 그런 조각.
작품은
대칭으로
눈높이보다 약간 낮게 게시하여
관람하기에 편하고
경관이 좋았다.
~^^~
http://geulc21.com/drawing/view.html?tname=b_drawing&idx=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