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方八期墨筆展
(동방 8기 묵필전)
작가 : 月波 徐螢根 (월파 서형근)
서체 : 초서
명제: 墨池(묵지)
본문
墨池
독음
묵지
해설
벼루의 앞쪽에 오목하게 팬 곳.
먹을 갈기 위하여
물을 붓거나 간 먹물이
고이는 곳
묵지를 서예라는 말로 보았고
池水盡墨(지수진묵)이란
어휘가 생각 났다.
후한(後漢)의
서예가 장지(長芝)가
"붓과 벼루를 씻은 못 안의 물이
모두 검은 색이 되었다는
임지학서(臨池學書)
지수진묵(池水盡墨)"의
고사가 있다.
낙관부분
착품 첫머리
오른쪽 부분에 찍은 도장으로
두인(頭印)이라 한다.
음각(陰刻)으로 새겨
백문(白文)으로 자형이 보인다.
본문
唯心造
독음
유심조
해설
마음이 모든 것을 지어낸다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마음이 모든 것을 지어낸다
-원효대사-
낙관 쪽은
천간ㆍ지지ㆍ 계절 등을
초서로 기록하였다.
윗부분의 이름 도장은
徐螢根印 (서형근인)으로
음각으로 새겨
백문으로 자형이
나타나 있고
아랫부분은
아호(雅號) 도장으로
양각(陽刻)으로 새겨
주문(朱文)으로
자형이 보인다.
작품은
대칭과 중심 맞추기로
게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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