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미술관
감성꼴
작가 : 라미 이보람
(蓏瑂 李보람)
명제 : 불교 경전 <법구경>
제4장 꽃(華香品) 중 시구(詩句)
서체 : 한글 정자
35x68cm
낙관 부분
작품 첫부분 오른쪽에 있는
도장으로 두인(頭印)인데
혜안(慧眼)으로
음각 ( 陰刻 )으로 새겨
백문 ( 白文 )으로
자형이 나타나 있다.
頭印 (두인) : 첫 머리에 찍는 도장
혜안 (慧眼) : 사물을 꿰뚫어 보는
안목과 식견
음각 ( 陰刻 ) : 안으로 들어가게
새기는 일.
白文 (백문) : 흰색 글씨
위에는 성명(姓名)
아래는 아호(雅號)도장이다.
성명은 음각으로 새겨
백문(白文)으로 보이고
아호는 양각(陽刻)으로 새겨
주문 (朱文)으로 보인다.
낙관 (落款) : 글씨나 그림 따위에
작가가 자신의 이름이나
호(號)를 쓰고 도장을 찍는 일.
또는 도장이나
그 도장이 찍힌 것.
아호 ( 雅號) : 문인이나 예술가
따위의 호나 별호를 높여 이르는 말.
양각 ( 陽刻 ) : 평평한 면에
글자나 그림 따위를
도드라지게 새기는 일.
주문 (朱文) : 붉은 색 글씨
작품은 대칭 중심 맞추기로
게시하였는데
상당히 깔끔한 느낌을 받았다.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