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미술관
아성 신명숙 서예전
작가 : 아성 신명숙
명제: 이영도 산
서체 : 판본체
45 x 42cm
본문
저 靑山이 좋아
如如한 氣脈이 좋아
오늘도 너를 향해
내 窓가에 앉다
孤獨은 한결 法悅일래
먼 노을이 탄다
如자 아래에 써 있는
작은 글자는
행서 체인 또역 (亦)자로
如자가 하나 더 있다는
의미인데
예서나 행초에서 사용한다.
낙관
윗부분의 낙관(落款)은
성명(姓名) 도장(圖章)으로
음각( 陰刻 )으로 새겨
백문( 白文 )으로 보이고
아랫부분의 낙관은
아호(雅號) 도장으로
양각 ( 陽刻 )으로 새겨
주문 ( 朱文)으로 보인다.
작품은
대칭과 중심 맞추기로
게시하였다.
아마도
많은 작품 수와
오래된 작품을 출품하여
회고전 형식으로
마무리 전시가 아닐까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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