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미술관
청림전홍열 서전
(聽林全弘烈 書展)
작가 : 청림전홍열
서체 : 예서
명제 : 三十夜中圓一夜
(삼십야중원일야)
본문
三十夜中圓一夜
독음
삼십야중원일야
해설
서른 밤 중 둥근달은
하룻밤일 뿐 이거니
원문
서체 : 행서
본문
未圓常恨就圓遲
圓後如何易就虧
三十夜中圓一夜
百年心事總如斯
독음
미원상한취원지
원후여하이취휴
삼십야중원일야
백년심사총여사
해설
둥글기 전에는
늘 더디 둥글어 한이더니
둥근 뒤엔
어쩜 그리 쉽사리도 기우는가
서른 밤 중 둥근달은
하룻밤일 뿐 이거니
한 백 년의 마음일이
모두 이와 같으리라
낙관부분
癸卯雨水書龜峰先生詩望月
于不慍齋聽林全弘烈
계묘우수서귀봉선생시망월
우불온제청림전홍열
계묘 우수절에 귀봉선생시 망월을
불온제에서 청림전홍열이 쓰다.
윗부분은 성명 도장으로
全弘烈印(전홍열인)으로
음각(陰刻)으로 새겨
백문(白文)으로 보이고
아랫부분은 아호도장으로
청림(聽林)인데
양각(陽刻)으로 새겨
주문(朱文)으로 보인다.
三과 十자의 사이 도장은
두인(頭印)인데
음각으로 새겨 백문으로 보이는데
장락(長樂 : 오래오래 즐겁다)이다.
작품 게시는 중심과 대칭으로
작은 작품은 중심에서
약간 윗쪽에 게시하였고
전체적 작품은
소박한 느낌을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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