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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백악미술관 동방 7기 회원전

작성자하전|작성시간24.04.06|조회수127 목록 댓글 1

백악미술관
동방 7기 회원전



작가 : 백광 강세호 (柏光 姜世浩)
명제 : 유회, 연봉선생 시
(遺懷, 蓮峰先生 詩)
서체 : 행서

본문
窓外連宵雨
庭邊木葉空
騷人驚起晏
長嘯倚西風

독음
창외연소우
정변목엽공
소인경기안
장소의서풍

해설
창밖에 연이어 밤비 내려
뜨락가 나뭇잎 다 져버렸네
시인은 늦게사 놀라 일어나
길게 읊조리며 가을 바람 맞네


낙관부분

두인(頭印)으로
음각(陰刻)으로 새겨
백문 (白文)으로 보이는
복 (福)자이다.


낙관 (落款) :
글씨나 그림 따위에 
작가가 자신의 이름이나 
호(號)를 쓰고 도장을 찍는 일. 
또는 도장이나 
그 도장이 찍힌 것.
낙관(落款) = 도장(圖章)

두인(頭印) :
문장의 첫머리에
찍는 도장

음각(陰刻) :
미술 조각에서, 
평평한 면에 글자나 그림 따위를 
안으로 들어가게 새기는 일. 
또는 그런 조각.

백문 (白文) :
글자가 흰색으로 보이는 것

낙관부분 쓴 글은
록 연봉선생 시 백광
(錄 蓮峰先生 詩 栢光 :
연봉 선생 시를 백광이 기록하다)

윗부분의 도장은 성명으로
음각으로 새겨
백문으로 보이는
강세호(姜世浩)이고

아랫부분은
아호(雅號) 도장으로 양각(陽刻)으로 새겨
주문(朱文)으로 보이는
백광(栢光)이다.


아호(雅號) :
문인이나 예술가 따위의
 호나 별호를 높여 이르는 말.

양각(陽刻) :
미술 조각에서, 
평평한 면에 글자나 그림 따위를 
도드라지게 새기는 일. 
또는 그 조각.

주문(朱文) :
붉은 색 글씨




작가 : 소은 고순자 (小隱 高順子)
명제 : 창조적인 꿈
서체 : 판본체



작가 : 지송 김태숙 (智松 金兌淑)
명제 : 서산대사 시 (西山大師 詩)
서체 : 해서



작가 : 송원 조득임 (松苑 曺得任)
명제 : 제동계공유거 이백 시
(題東溪公幽居 李白 先生詩)
서체 : 예서



작품은
대칭과
중심 맞추기에서
약간 윗쪽에 게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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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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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0 오늘은
    4월 10일
    제 22대 국회의원 투표 날이다.

    우리후배들
    투표하고

    오후 7시 30분
    명지서법 강습회 있다.

    강습회서 보자
    오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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