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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백악미술관 제28회 일월서단전

작성자하전|작성시간24.08.10|조회수82 목록 댓글 1

백악미술관
제28회
일월서단전



작가 : 국당 조성주
명제 : 菜根譚 句 陶鑄
(채근담 구 도주)
서체 : 전서

본문
陶鑄

독음
도주

해설
도공(陶工)이
옹기(甕器)를 만들고
단공(鍛工)이
금속(金屬)을 녹여 부어
그릇을 만든다. 는 뜻으로
인재(人材)를
양성(養成)함을 이르는 말.
(陶 질그릇 도, 鑄 불릴 주)



작가 : 늘보리 윤곤순
명제 : 이해인의 아침 향기
서체 : 판본체



작가 : 아성 신명숙
명제 : 난



작가 : 솔담 신현애
명제 : 백모란
서체 : 반흘림



작가 : 우공 이일권
명제 : 菜根譚 句 (채근담 구)
서체 : 초행(草行)

본문
天地之氣暖則生寒則殺
故性氣淸冷者受享亦凉薄唯和
氣熱心之人其福亦厚其澤亦長

독음
천지지기난즉생한즉살
고성기청랭자수향역량박유화
기열심지인기복역후기택역장

해설
천지의 기운은
따뜻하면 돋아나고
차가우면 죽는다.
그러므로 사람 역시
성품이나 기질이 쌀쌀하면
받는 복도 박하다.
오직 화기(和氣)가 있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야
그 복도 또한 두텁고
그 은택 역시 오래간다.

낙관
錄 菜根譚 句 甲辰年 立夏節
於自古三平齋 愚工

록 채근담 구
갑진년 립하절
어자고삼평제 우공

채근담구를
갑진년 입하절에
나의 오래된 삼평제에서
우공이 기록하다.


낙관(도장)

문장이 시작되는 첫부분의
오른쪽에 찍는 도장으로
두인이라 한다.
음각(陰刻)으로 새겨
백문(白文)으로 보인다

문장을 다 쓰고 난 후에
찍은 도장이다.

위에는 성명(姓名)으로
음각으로 새겨 백문으로 보이는
李一權(이일권)이다.

아래는 아호(雅號) 도장으로
양각(陽刻)으로 새겨
주문(朱文)으로 보이는
우공(愚工)이다.


작품은
대칭ㆍ중심맞추기ㆍ
크기가 같은 작품은
윗줄과 아랫줄 맞추기로
게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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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14

    우리후배들
    더위 잘 버티고 있지!
    ~~~ㅎ^^ㅎ~~~

    오늘은
    2024년 8월 14일 수요일이다.

    오후 7시 30분
    강습회있다.
    오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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