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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백악미술관 한국서예 일품전

작성자하전|작성시간24.08.24|조회수114 목록 댓글 1

백악미술관
한국서예 일품전



작가 : 山民 李鏞(산민 이용)
명제 : 盅齋 崔淑生 先生 詩
(충재 최숙생 선생 시)
서체 : 예서



작가 : 山民 李 鏞(산민 이용)
명제 : 蘭亭記(난정기)
서체 : 전서



작가 : 景旉 宋鍾寬
(경부 송종관)
명제 : 無住相布施
(무주상보시)
서체 : 예서(고예)



작가 : 河丁全相摹
(하정 전상모)
명제 : 丁若鏞 詩
竹欄菊花盛開同數子夜飮
(정약용 시
죽난국화성개동수자야음)
서체 : 예서



작가 : 마하 선주선
명제 : 韋應物 東郊 詩
(위응물 동교 시)
서체 : 행초(行草)

본문
吏舍跼終年
出郊曠淸曙
楊柳散和風
靑山澹吾慮
依叢適自憩
緣澗還復去
微雨靄芳原
春鳩鳴何處
樂幽心屢止
遵事跡猶遽
終罷斯結廬
慕陶眞可庶

독음
이사국종년
출교광청서
양류산화풍
청산담오려
의총적자게
연간환복거
미우애방원
춘구명하처
낙유심루지
준사적유거
종파사결려
모도진가서

해설
평생토록
벼슬살이에 얽매이다
맑은 새벽
탁 트인 교외로 나가보니
버들은
부드러운 바람에 흩어지고
청산은
나의 근심 가볍게 해 주네.
숲에 의지해
혼자 쉬기에 적합하고
개울 따라 돌다가 다시 거니네.
가랑비 자욱한
꽃 핀 들판에
봄 비둘기는
어디에서 울고 있는가?
은거를 즐기려던 마음
여러 번 막혔고
공무를 따르는 삶은
여전히 분주하네.
마침내
파직하고 이곳에 농막집 지으면
도연명 흠모하는 마음
진실로 이루겠지.


낙관부분

韋應物 東郊 詩
2024
甲辰 初伏 雨中 摩河

위응물 동교 시
2024
갑진 초복 우중 마하


윗부분의 도장은
음각(陰刻)으로 새겨
백문(白文)으로 보이는
성명(姓名)이고

아랫부분은
양각(陽刻)으로 새겨
주문(朱文)으로 보이는
아호(雅號)이다.


작품은
중심 맞추기와
작은 작품은
약간 아래에 게시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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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31

    명지서법
    8월 28일 강의 전
    문자
    ~~~^^~~~

    아침 해가
    눈 부시다.

    오늘은
    2024년 8월 28일
    수요일이다.

    우리후배들
    이제 방학 마지막 강습회가
    오늘
    저녁 7시 30분에 있다.
    오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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