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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한국미술관 第43回 韩国秋史體研究會員展(제43회 한국추사체연구회원전)

작성자하전|작성시간24.10.05|조회수55 목록 댓글 2

第43回
韩国秋史體研究會員展
(제43회 한국추사체연구회원전)



작가 : 江林 孫昭子
(강림 손소자)
명제 : 적소성다(積少成多)



작가 : 小枝 崔永姫(소지 최영희)
명제 : 蓮(연)



작가 : 溫堂 李榮淑(온당 이영숙)
명제 : 浮雲居士 詩 錢句
(부운 거사 시 전구)
서체 :행서



작가 : 華山 宋禎益
(화산 송정익)
명제 : 杜甫 詩 絶句 其一
(두보 시 절구 기일 )
서체 : 행서

본문
江碧鳥逾白
山靑花欲然
今春看又過
何日是歸年

독음
강벽조유백
산청화욕연
금춘간우과
하일시귀년

해설
강이 푸르니 새 더욱 희고,
산이 푸르니 꽃은 타는 듯 하네.
올봄도 또 지나가는 걸 보니,
어느 날이 고향에 돌아갈 해인가.



낙관 쪽 글
錄 杜甫 詩句 壬寅年 春月
華山 宋禎益
(록 두보 시구 임인년 춘월
화산 송정익)

두보 시구를
임인년 달뜨는 봄밤에
화산 송정익이
기록하다.

春月(춘월) : 봄밤의 달.
王春月(왕춘월) : 음력(陰曆) 정월(正月)을 달리 이르는 말.


낙관

두인(頭印)부분
문장 첫 오른쪽 윗부분에 찍는
도장(圖章)이다.
음각(陰刻)으로 새겨 백문(白文)으로 보이는
德不孤
(덕불고 : 덕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이다.


문장 끝에 찍은 도장으로
성명(姓名)과
아호 인(雅號 印)인데
위는
음각으로 새겨
백문으로 보이는
宋禎益 印(송정익 인)
아래는
양각(陽刻)으로 새겨
주문(朱文)으로 보이는
화산(華山)이다.


작품은
공모전과 같은
느낌을 주었다.
윗줄 맞추기로 게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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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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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05 山자는 초서로 쓴 것 같은데 한 획을 더 첨가한 듯하니 재고해야할 것 같다.
  •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09 오늘은
    2024년 10월 9일 수요일
    "한글날"이다.

    우리후배들
    일주일 잘 지냈지?

    저녁 7시 30분 명지서법 강습회 있다.
    오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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