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미술관
제8회
摩河 宣柱善 隸草行 求變展
(마하 선주선 예초행 구변전)
芳名錄(방명록)
명제 : 글씨 사랑 온 마음
서체 : 판본체
크기 : 23 x 35cm
재료 : 순지에 먹
명제 : 세간에 홀로가기를
무소 뿔처럼
서체 : 혼서
크기 : 35 x 140cm
재료 : 순지에 먹
본문
獨出世間如犀角
독음
독출세간여서각
해설
세상살이
홀로가기를
무소 뿔처럼
명제 : 書五壁 酒一杯 對聯
(서오벽 주일배 대련)
서체 : 예서
크기 : 35 x 145cm×2
재료 : 순지에 먹
본문
愛棋盤書五壁
好韓紙酒一杯
독음
애기반서오벽
호한지주일배
해설
바둑판 아끼고 책이 다섯 벽
한지를 좋아하고 술은 한 잔만
去年之展, 書對句而出之,
五壁書, 好韓紙,
一杯酒, 愛棋盤, 是也.
開幕首日,徹庠畏兄來而觀之,
忽喻其應入聲在首句之尾,
於是,須以雌黃,
今再書之, 以示如此焉.
2025 乙巳菊秋之節,
書於青霞山房. 宣譱
해설
지난해 전시에
대련 구를 써서 냈는데
"다섯 벽의 책에 한지를
좋아하고 한잔 술에
바둑판을 아낀다"가
그것이다.
개막 첫날
박철상 외형이 와서 보고는
문득 응당 입성을
첫 귀 끝에 둘 것을 깨우쳐 주기에
이에 꼭 고치겠다고 했는데
이제 다시 이를 써서
이같이 보이노라.
2025 을사 국화 피는 계절에
청하산방에서 쓰다. 선선
명제 : 壽福康寧(수복강녕)
서체 : 예서(고예)
크기 : 49 x13cm
재료 : 순지에 먹
본문
壽福康寧
독음
수복강녕
해설
오래 살고 복을 누리며
건강하고 평안함
명제 : 개운한 아침
서체 : 한글 흘림
크기 : 35 x 35cm
재료 : 순지에 먹
본문
개운한 아침
기쁜 하루
신나는 일상
즐거운 나날
명제 : 一日清閑一日仙
(일일청한일일선)
서체 : 행서
크기 : 37 × 14cm
재료 : 순지에 먹
본문
一日清閑一日仙
독음
일일청한일일선
해설
하루 해맑고
한가로우면
하루의 신선
명제 : 出入日吉(출입일길)
서체 : 해서
크기 : 38 × 144cm
재료 : 순지에 먹
본문
出入日吉
독음
출입일길
해설
드나듦에
나날이 복되고
운 좋은 일이 있다
명제 : 梅經寒苦發清香
(매경한고발청향)
서체 : 초서
크기 : 23 x 38cm
재료 : 순지에 먹
본문
梅經寒苦發清香
독음
매경한고발청향
해설
매화는
매서운 추위를 지나야
맑은 향기를 발한다
명제 : 眞水無香(진수무향)
서체 : 초서
크기 : 135 x 35cm
재료 : 순지에 먹
본문
眞水無香
독음
진수무향
해설
진정 참된 물은
향이 없다
명제 : 正心誠意(정심성의)
서체 : 초서
크기 : 40 x18cm
재료 : 순지에 먹
본문
正心誠意
독음
정심성의
해설
마음을 바르게 하고
뜻을 정성(精誠)스레 함
낙관(落款=圖章)부분
두인(頭印)인데
문장 첫머리에 찍는 도장이다.
음각(陰刻)으로 새겨
백문(白文)으로
如願
(여원:원하는 대로 되다)이다.
문장 완성 후
끝부분에 찍는 도장으로
성명(姓名)과 아호(雅號)
인(印)이다.
낙관 글에는
아호를 먼저 쓰고
성명을 나중에 쓰는데
도장은
성명인을 먼저 찍고
아호인을
나중에 찍는데
이것은
변화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위의 도장은
성명인으로
음각으로 새겨 백문으로
선주선인(宣柱善印)이다.
아래는
아호도장으로
양각(陽刻)으로 새겨
주문(朱文)으로 마하(摩河)이다.
작품은
대칭
중심 맞추기로
게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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