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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Re:언제나 보고싶고 안부가 그리운 사람~

작성자하전|작성시간13.10.13|조회수18 목록 댓글 1

 

 

 

안부가 그리운 사람

 

오늘은 잘 있었냐구

그동안 별일 없었냐구

안부가 그리워 다가가 묻고 싶은 한 사람.

 

그저 다녀간 흔적조차

그립다 말하고 싶어

수줍은 그리움으로

 

머뭇거리는 마음은

그림자처럼 스쳐가는 발걸음속에

전하고 싶은 간절한 안부

 

내가 궁금하지도 않았냐고

보고싶지 않았냐고

 

그동안 가슴에 심겨진

그리움 한 조각 잘 크고 있냐고

묻고 싶은 한 사람.

 

마주함이 있어 행복함이 아닌

그저 바라봄으로 웃을 수 있어

세상에서 느끼는 외로움 지울 수 있고,

 

아픔으로 넘어졌던 마음

당신으로 인해 다시금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그런 웃음을 전해 주는 한 사람

 

그저 하늘처러럼 맑은 모습으로

화려하지도 않고 초라하지도 않은

 

하늘을 닮은 당신의 모습

그런 당신을 닮고 싶은 나

 

눈에 보이는 행동보다

보이지 아니한 마음이

더욱 따뜻하여 더욱 그리운 사람

 

그 사람이 오늘은 참 보고 싶습니다.

 

봉천동 큰마님이 옮긴글...

항상 즐겁고 행복 하세요!!

                 

                      13년 4월14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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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10.13 꽃이 아름다워요~~~~~~~건강하시죠? 항상 찿아 주셔서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일취월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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