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樓(강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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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습
선생님 첨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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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대전을 출품하기 위해
석당선생의 강루를 집자하여 행서로 작품화 하였다.
선생님께서 첨삭해 주시며 잘 썼다 하셨는데
작품성은 적다고 하셨다.
첨삭하신 글자를 보면 리듬감과 강약 조절이 있는데
내 글씨에는 덜 하다는 느낌이다.
집자성교서를 공부하는 중이기에
집자성교서 풍으로 집자를 모두 하였는데
흐름이 그리 좋지 않다.
행서 작품 할 때에 느끼는 것이지만
왕희지 성교서로 집자를 하여 보면
항상 리듬감이 덜 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왕희지의 글씨가 어려워서인지
집자를 하여서 만든 책이어서
그런지 나도 모르겠다.
2014년 3월 8일 공부
예서로 시필은 하여보니
행서보단 체제가 괜찮아 예서 작품으로 쓰겠다.
2014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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