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년 박대한
대한이는
한자공부하는 학생 중에서 가장 성실하다.
숙제는 거의 다 하여 온다.
쉽지 않은 일인데......
그렇게 매일 공부를 한다.
한자공부만 하다가
붓글씨 대회를 경험삼아 나가 보자고 하였는데
오늘은 재미를 붙였는지 으젓하게 쓰고 있다
마치 현사처럼 멋있게...
폼도 맘에 든다.
투박한 한글이지만 상을 받는 것 만이 최상은 아니다.
가서 그냥 즐기다 오면 된다.
그래도 안간다 소리 안하고
준비하고 있으니 고마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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