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우리들의 이야기

부채쓰기

작성자하전|작성시간15.08.05|조회수56 목록 댓글 0

 

 

 

     작은 부채 쓰기

 

13년 만에 미국서 온

하윤이 어려서는 하나라고 불렀다.

하윤이 보다 하나가 더 익숙한

내게

어렵게 부채를 부탁을 하였다.

너무 훌쩍 커버린 하나가

아주 예쁘고 사랑스럽게 잘 자라주어 고맙다.

생각보다 맘에 들게 써져서 기분이 좋다.

 

 

 

 

큰 부채 쓰기

 

 

 

 

 

 

15년을 한 지붕 아래서 살고

무조건 내편이라고 내게 말해주었고

무엇보다 나의 글씨를 알아준 친구다.

그래서 이 친구가 글씨를 부탁하면

나는 시간과 마음이 동하는 한

무조건 써 본다.

내게 항상 격려를 아끼지 않고

또 글씨에 대한 질타도 아끼지 않는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