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 글씨 연습 중
민성이가
올해 성균관대학교 휘호대회 목표는
우수상이라고 하였다.
목표가 있으니
열심히 도전 하리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획을 많이 잊은 것 같아
영자팔법을 다시 지도하고
4자 체재를 연습하고 있다.
낙관 부분에 글자가 많이 들어가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겨 이름만 쓰도록 하였는데
이것은 성인들도 마찬가지로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요즈음 민성이가 시간이 많이 없는 것 같다.
붓글씨는 한 장 보다는 두 장이 두 장 보다는 세 장이...
이렇게 조금이라도 시간을 들이고
장수를 늘려 열심히 연습을 하여야
획에 힘도 가고 실해진다.
민성이가 더욱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붓글씨 준비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수상이 아니면 어떠랴!
세월을 두고 꾸준히 하면 된다.
성실하고 바르며 꿋꿋함이 장점이다.
건실하게 세상을 살아갈 것 같아
믿음직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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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자로 명제를 정하고 법첩을 보고 임서하도록 하였다.
낙관의 자리가 좀 좁게 접어졌지만
스스로 화선지도 접을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은 낙관글씨가 정돈된 느낌이다.
획이 맑아 좋다.
오늘의 글씨는 기상이 덜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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