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주 글씨 연습 중
얼마 전에 용주가 토끼를 그렸다.
참 잘 그렸기에 집에 가져가라고 하니
또 그리면 된다고 나를 주고 갔다.
서실 벽에 달아 놓고 보곤 한다.
한동안 한자를 썼기에
한글이 웅장하게 써진다.
이학년이지만 항상 바쁘고 분주하게 산다.
용주 역시 세월을 두고 이끌어 주어야 할 것 같다.
용주가 오늘은 글씨 쓰며 하고 싶은 말이 많다.
부담이 되는지 한 자 한 자 쓸 때마다
한숨을 몰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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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글씨 연습 중
얼마 전에 용주가 토끼를 그렸다.
참 잘 그렸기에 집에 가져가라고 하니
또 그리면 된다고 나를 주고 갔다.
서실 벽에 달아 놓고 보곤 한다.
한동안 한자를 썼기에
한글이 웅장하게 써진다.
이학년이지만 항상 바쁘고 분주하게 산다.
용주 역시 세월을 두고 이끌어 주어야 할 것 같다.
용주가 오늘은 글씨 쓰며 하고 싶은 말이 많다.
부담이 되는지 한 자 한 자 쓸 때마다
한숨을 몰아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