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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王維 (왕유) -和賈舍人早朝大明宮之作(화가사인조조대명궁지작)-

작성자하전|작성시간16.11.13|조회수69 목록 댓글 0



  和賈舍人早朝大明宮之作

(화가사인조조대명궁지작) 

  -王 維 詩-

(왕유 시)







和賈舍人早朝大明宮之作

(가사인(賈舍人=賈至;가지)의

조조대명궁 시에 화답함


본문

絳幘雞人報曉籌

尚衣方進翠雲裘.


九天閶闔開宮殿

萬國衣冠拜冕旒.


日色纔臨仙掌動

香煙欲傍袞龍浮.


朝罷須裁五色詔

佩聲歸到鳳池頭.



독음

강책계인보효주

상의방진취운구.


구천창합개궁전

만국의관배면류.


일색재림선장동

향연욕방곤룡부.


조파수재오색소

패성귀도봉지두.



해설

붉은 건 쓴 鷄人

새벽 시간  알리고

의복 만드는 상궁 푸른

구름무늬 갖옷 올리네.


구중궁궐 대문 열면

여러 나라 사신

의관 갖추어 상감께 배알하네.


햇빛 비로소 선장에 임해 움직이니

향연이 상감 다니는 곳마다 피어오르려 하네.


조회 파하면 오색 조서 마무리하고

패 소리 내며 봉지로 돌아오네.



絳:진홍 강

幘;머리쓰개 책

籌;산가지 주

舍人: 벼슬 이름

仙掌; 궁정에 꾸미어 놓은 물건

鳳池 ; 정승이 근무하는 곳





2016년 11월 12일 배운 시인데

한시 공부시간에 배운 것을 토대로 정리하여 본 것인데

정확히 해석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행서 보다는 아는 대로 간체자로도 바꾸어 보았는데

달리 쓰는 자는 다 바꾸어 주시며

신운에 대한 서가로서의 필치를 설명하여 주셨다.

이번주에 생각하고 실천 할 과제이다.


2016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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