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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두보의 객지 (客至)

작성자하전|작성시간16.11.27|조회수119 목록 댓글 0


지은이 ; 두보

제  목 ; 객지(客至)





본문과 독음

舍南舍北皆春水

(사남사북개춘수)

但見群鷗日日來

(단견군구일일래)

花徑不曾緣客掃

(화경부증연객소)

蓬門今始爲君開

(봉문금시위군개)

盤餐市遠無兼味

(반찬시원무겸미)

樽酒家貧只舊醅

(준주가빈지구배)

肯與鄰翁相對飲

(긍여린옹상대음)

隔籬呼取盡餘杯

(격리호취진여배)

해설

집 남쪽 북쪽 온통

봄물인데

날마다 날마다

갈매기만 떼지어

날아올 뿐

꽃길 손님 온다고

쓸어본 일 없고

사립 문 오늘 처음

대 위해 열었다네

차린 음식은 시장 멀어

몇 가지 안 되고

술도 살림 어려워

그저 묵은 탁주 뿐이라네

옆집 영감 함께해도

좋으시다면

울타리 건너 모셔와

남은 잔 마저 비웁시다






첨삭






아랫부분














획을 바짝 조이고

획간의 간격을 긴밀히 하도록 노력하고

글씨에 임함에 더 대담하게 접근하도록

마음을 가질 일이다.


2016 11 26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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