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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5. 제 15 회 하전서예 전시회 (사진모음)

작성자하전|작성시간17.09.07|조회수121 목록 댓글 0




15


 

하전서예전시회



 

6


사진모음












왼손으로 한자 서예를 배우고 있다.

독서력이 많아서인지

아는 것이 많고  어른스럽다.

난 다*이 글씨의 분위기를 좋아한다.

많이 쓰는 것 보다는 문구를 새기며 쓰고자 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것을 보면

주도 학습이 거의 되어가는 것으로 생각된다.

언젠가 내게 말하길

엄마께서

 "자신이 까칠하다"고 하셨다고...

사진을 촬영하는데 초상권이 있다고 하여

하전서예 카페에 얼굴만 빼고 올렸는데

왜 얼굴을 안 올렸느냐고 묻기에

초상권이 있다고 하여서. 라고 말해주었다.

지금은 하전서예 올릴 사진은

누구이든  되도록이면 정면 보다는 얼굴이

정확하게 보이지 않는 방향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매력 만점이다.

어느 학부형께서

자신의 타입이라고 하신다.

붓글씨 쓰는 것을 좋아하고

인생을 즐기며 사는 학생인 것 같다.자신의 프라이버시도 강해

떳떳한 기상과 투명함이

글씨에서도 나타난다.

좀 많은 시간을 들이고

공을 들인다면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획을

구사할 것이다.




















참 성실히

붓글씨를 쓰시는 분이다.

얼마 전 손녀를 보았는데

좋아하는 모습이 거의

경끼 수준이다.

저렇게나 좋으실까 하는

생각이 들며

나도 덩달아 좋아진다.

아이들은 우리나라의 미래이며

인적 자산이기에

더욱 소중하다.

인구 1억이 되면

자급자족이 가능하다고 한다.

막강한 국력을 길러

약소국가의 설움을 벗어나야 된다.

강대국에 치이는

우리나라의현실을 보면

분통이 터진다.

강력한 국가만이

살길이라고생각한다.




예쁜 눈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날인가

내가 참 예쁘다고 말했다.

객관적으로 보면

내 얼굴은 예쁜 축에

속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게 내 얼굴이 예쁘다는

말을 한 것을 보면

사람 보는 눈과 마음이

참 예쁘다.

나도 닮아가야 하겠다.

작품 하는 문구

고르는 것을 보면

시적 언어를 알고

감성 또한 풍부한 것 같다.













바르고 정감이 있다.

자신의 급선무에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은

붓글씨를 배우면서도

잘 나타난다.

한 획이 잘 안되면

계속적인 반복으로

연습을 한다.

그만큼 끈기도 있어

기대 된다.

하지만 서예가가

되겠다고 한다면

단연코 No~다









8월 7일 오늘은 월요일이다.

**가

자신은 꿈을 10번이나

바꾸었다고 말했다.

어려서는 다 그런 것이라고 말하고

지금은무엇으로

꿈을 바꾸었느냐고

물어보았다.

의사라고 했다.

지난번 꿈은 대통령이었다고.

의사는 사람 목숨을

직접적으로 구하는 것이니

의사가 대통령보다

더 보람될 것 같다고 하였다.

가훈을 써 오라는

엄마 말씀이 계시다 하여

어떤 내용이 좋겠는가를 물었다.

건강에 관한 것이 좋

겠다고 하며

"건강이 우선" 이라고썼는데

딱 두 장으로 마감했다.

윤서가 꿈이 의사로 바뀐 점

가훈을 건강이 중요하다는

문구로 쓴 것을 보면

상당히 마음에 뜻한 바가

있는 것 같다.

오늘 부터 1/2지에

45자 되는 한글 시를 써 나간다.

초등학교 3학년이

써 나가기에 벅차다.

하지만 윤서가 하고자 하였기에

쓰도록 허락하였고

힘들면 다시 1/4지로 줄여

쓰도록 하자고 하였는데

나름 욕심도 있고

획도 야무져서

잘 하리라생각한다.











화선지 접고 있는 중





먹을 갈며

 연당에 있는 먹물을

끌어당기면서

" 먹아 빨리 와! 먹아 빨리 와! "

라고 했다.

먹물을 친구처럼

대하며 먹을 가는

모습이 재미도 있고

참 이뻤다.






문진 찾고 있는 중



초등 일학년생이다.

한자 붓글씨 배우고 싶다고

스스로 엄마를 모시고 와서

하전서예에 입문 하였다.

가족 분들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것이 배어난다.

체본을 하다보면 벌써

내 손목을 두 손으로 부여 잡고

어떤 때는 온 몸을 내게 기대고 있다.

그럴 때는 내가 말해 준다.

체본을 할 수 없으니

거리를 두고 있으라고

어떤 때는 내가 장난끼가 발동해

갑자기 피하면 기우뚱한다.

그러다 함께 웃고

다른 학생들도 웃는다.

중국어를

월. 수 배우는데

참 재미있어 하고

발음도 정확하게 했다.

위 발음이 어렵다는 것을

계속 지도하다가 힘들었던지.....

그래도 중국어 하는 날이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성실상은

김*주 입니다.

출석 일수와 화선지를 

집으로 가져 가거

한자 숙제  부모님의 싸인을 합산하여 주는 상입니다.





붓글씨 대상은

김*환 학생입니다.

4학년이지만

2주 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2 작품을 제출하여

글씨 보다는

성실성과 열의를 보아

뽑아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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