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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례비 임서와 첨삭
가로획을 더 수평에 가깝게 쓰면 좋겠다고 하시며
근례비는 그만 쓰라 하신다.
"선생님 그래도 지금 다시 얻는 획이 있어요"
하니 그렇다고 수긍하시다.
안근례비 행서로 바꾸기
행서는 나의 서체가 되었다는 말씀이 있으셨고
안근례비 예서로 바꾸기
오늘 공부한 것은 안근례비를 임서하고
행서와 예서체로 바꾸어 쓰기이다.
낙관에 어떻게 쓸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낙관의 자리를 비워 놓았다.
그리고 안근례비를 예서로 바꾸어 썼다는 말을
낙관에 어떻게 쓰는 지를 여쭈어 보았는데
예서는
顔勤禮碑字換以隸之
(안근례비자환이예지 ; 안근례비글자를 예서로 바꾸다)
라고 쓰면 된다고 하시었다.
아니면
顔勤禮碑銘換以隸之
(안근례비명환이예지) 라고 써도 된다고 하시다.
행서는
顔勤禮碑字換以行之
(안근례비자환이행지 ; 안근례비자를 행서로 바꾸다)
라고 쓰면 된다고 하시었다.
2017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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