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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정 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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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대자를 잘 썼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있었는데
얼떨결에 나왔다고 말씀드렸더니
다 내공이 있어서 나온 획이라고 하신다.
쉬운 글씨가 어디있을까마는
나는 구성궁에서는 숨도 쉬지 못하고 쓰는데
행서나 초서는
그래도 가슴이 뚫리는 느낌을 받는다.
이제는
열 번만 연습을 하려고 한다.
안되는 획은 무수히
연습을 하겠지만
마무리를 하는 글씨는
딱 10장만 쓰고
마음 고생은 덜 하련다.
2015 3 28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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