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명지서법 봄 전시회 및
제31회
묵노전 준비과정
김*정
창작 작품
제목 ; 『百聯抄解』중에서
서체 ; 해서(楷書)
『百聯抄解(백련초해)』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문학자,
도학자로서의 절의를 두루 갖춘
河西(하서) 金麟厚(김인후)(1510-1560)선생이
초학자들에게 한시를 가르치기 위하여 엮은 것으로
칠언고시 중에서 聯句(연구) 100구를 뽑아
한글로 뜻을 풀이한 귀중한 책이다.
본문
春色每留階下竹
雨聲長在檻前松
독음
춘색매류계하죽
우성장재함전송
해설
봄빛은 매양 섬돌 아래 대나무에 머물러 있고
빗소리는 늘 난간 앞 소나무에 있도다.
체재 별 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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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
7
임서 작품은 족자 형식을
창작 작품은 5번을
골라 연습을 하였는데 가장 잘 연습을 하여 놓았다.
강의 중에 다시 체본을 보고 쓰는데 글씨에 윤기가 나고
탄력도 붙었다. 언제 글씨가 그렇게 늘었는지...
희정이는 처음부터 두각을 나타낸 후배다.
이제 여러가지 체를 써 보라고 하였다.
식사 중에 연애하느냐고 물었는데 아니라고 하는데
그럼 건강이 좋아지고 삶이 즐거운가 보다.
나의 마음이 참 즐거웠다.
창작 과정에서 한번 올려 본 것을 다시 올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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