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명지서법 봄 전시회 및
제31회 묵노전 준비과정
정*정
제목 ; 안근례비(顔勤禮碑) 임서(臨書)
서체 ; 해서(楷書)
임서 할 부분
편집본
편집본 중 본문은 안근례비문에서
낙관은 대서원(大書源)에서 집자함
본문
顥仁和有
政理蓬州
長史慈明
仁順幹蠱
都水使者
독음
호인화유
정리봉주
장사자명
인순간고
도수사자
훈독
顥는 仁和하고 政理가 있어서 蓬州
長史가 되었다. 慈明은 仁順하고 才幹이 있어
都水使者가 되었다.
오른쪽 낙관
臨 顔勤禮碑(임 안근례비)
안근례비를 쓰다
왼쪽 낙관
鄭有正(정유정)
체본
우리 대 명지서법회장이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고
다방면에 소질이 있는 후배이다.
이번 전시회에 많이 애를 써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으나
밝은 마음으로 잘 이끌어 가리라고 생각된다.
내가 23년 전인가 명지서법을 맡은 적이 있었다.
그 이후 17년 동안
소식지를 철해 두었는데
다시 명지서법을 맡고서
확인하여 본 결과는
모두 회장이나 임원을 하였던 일이 있던 후배가
남아 있었다.
지금도 전시회를 치루어 보면
회장이었던 후배들이 적극적으로 전시작품을 걸어 주기도 하고
가끔은 와서 후배도 보아주곤 한다.
모두가 회장을 맡아야 할 이유가 있다.
어쩌면 1년에 두번 회장을 뽑는 것이
명지서법을 이끌어가기 수월한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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