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명지서법 봄 전시회 및
제31회 묵노전 준비과정
최*슬
제목 ; 정인보님의 “이른 봄” 중에서
서체 ; 정자(正字) 궁서체(宮書體)
임서 할 부분
이른 봄(早春) 전문(全文)
그럴싸 그러한지 솔빛 벌써 더 푸르다.
산골에 남은 눈이 다산 듯이 보이고녀.
토담집 고치는 소리 볕발 아래 들려라.
나는 듯 숨은 소리 못 듣는다 없을 쏜가.
돋으려 터지려고 곳곳마다 움직이리.
나비야 하마 알련만 날기 어이 더딘고.
이른 봄 고운 자취 어디 아니 미치리까?
내 생각 엉기을 젠 가던 구름 머무나니,
든 붓대 무능ㅎ다 말고 헤쳐 본들 어떠리.
체본
한글 체재에 올렸던 것인데 다시 올려 보았다.
부회장인 최*슬후배다.
이 후배를 볼 때면 눈이 부시다.
요즈음엔 더 건강해져서 건강미가 넘친다.
즐거운대학 생활을 하는 것 같아
내 기분도 좋다.
우리후배들이 모두 건강하게 대학생활 하기를 바란다.
후배들 덕에 나도 즐거운 나날을 보내니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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