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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서법

2018년 1월 19일 명지서법 강습회 출석부 기록 사항

작성자하전|작성시간18.01.19|조회수114 목록 댓글 0




2018119

강의 내용

강의 구분

시간

강의 내용

참고

1

오전

10;00-12;00

서예실기

각 후배 진도에 맞추어 나가기




강의구분

인원

참여

학생

교재

내 용

1

4

여**

안근례비

(해서)

 

53번째 52~53페이지
1/2지를 본문 칸은 2x10 으로 접고
외줄낙관 자리를 남기고
본문에는
少保~까지 20자 쓰고
외줄 낙관에는
戊戌 陽正月 節臨顏勤禮碑 余**이라고
체본을 하였다.
획순과 훈음을 달았고
해설도 기록하여 놓았다.
상당히 세심하게 접근하여 기대가 된다.
방학동안 한시 작품 마무리하고
예서를 배우는 것이 어떤가를 물었다.
지난번에도 말한 적이 있는데
한 가지 체라도 확실하게
배웠으면 한다는 대답을 들었던 것 같다.
일학년 첫 전시 때 전시장에서
작품 설치할 때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일을 하던지
재료 담은 바구니를 팔뚝에
착 걸고 임하던 모습이
인상 깊었다.


 

박**

안근례비

(해서)


52번째 p52~
1/4지 화선지를 2×48칸 접어
王友~까지 8자 쓰고
획순과 변형된 한자를 쓰도록 하였다.
 **는 중 3학년 때에 한자급수 1급에
합격하였다고 했다.
아마도 공부도 잘했을 것 같다.
지난 전시회 때에
1/4지에 銀河水라고 썼는데
획이 맑고 씩씩하게 잘 표현하여
지도 교수님께서도 놀라워하셨다.

 

김**

꽃뜰 이미경 한글

(정자)


지난번에 이어
1/4지를 가로로 6×3 칸을 접어
본문은
골짜기~무등산까지
15자를 쓰고 남은 한 칸은
낙관 자리로 삼아
김** 라고 본문보다 작게
써주었다.

한 체만 확실히 쓸 수 있다면
그것이 더 낫지만
전시회에서는
이것저것 볼거리 제공을 해야 한다.
하나는 꾸준히 참여를 했기에
방학동안 정자 작품하고
바로 흘림체를 들어가자 했다.
하나가 좋아라! 했다.
작품을 하면 성취가 더 빠르다.
공모전 준비나 휘호대회 나간다면
성취도는 3
당선되면 성취도는
6배로 확 올라간다는 생각이다.
내 과거의 경험이 말한다.


 

박**

꽃뜰 이미경 한글

(정자)



1/4지를 가로 2칸 세로 4칸으로
한글을 쓰도록
세로획에 맞추어 화선지를 접고
~쏘쑤 까지 8자 체본하고
쌍시옷 두 점획의 위치는 같은 위치에

점을 쓰는데

기울기는 수평에 맞추도록 쓰라하였다.
내 개인적으로는 도서관 쪽으로

창이 나있는 쪽을 좋아한다.
창가 쪽으로 자리를 옮겨 체본을 했는데
화선지 접은 선이

가장 잘 보이는 곳이기도 하고

가장 밝아 좋다.
일명 명당자리?
'명당자리는 묘 자리라고 하던데'라고
하니 **가 웃는다.
계절학기가 끝나고
다시 방학강습회에 합류했다.


 


우**
 **이가 알바로 인해 당분간 나오지 못한다고
개인 카톡을 보내왔다.
불참을 전해온 것 보면
붓글씨 쓰는 걸 좋아함 알겠고
명지서법에 대한 마음도 알겠다.
반수하고 이번 입시를 새로 치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다른 학교에 가더라도
서예 동아리에 들어 활동하라는 부탁을 했다.
쾌히 그리하겠다고 했다.

신 선배님 건
며칠 전 명지서법 강습회에
후배들 보러 오시겠다고 약속하였는데
어제 오시지 못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졸업한지 꽤 오래 되었는데
명지서법에 대한 사랑이 남달라
항상 감사드린다.



일주일에 한 번은 내 서실 밖을 나와
함께하는 후배들이 있어 항상 새롭고 감사하다.
글씨를 쓰면서 얼마나 많은 시간
낙선과 당선을 되풀이하며
세월을 보냈던지 날을 세운 적도
눈물을 흘린 날도 많았는데 올라와보니
지키기도 쉽지 않고
이제는 새로운 모색에 대한 문제도 부담 된다.
하지만 가슴속에서 무엇인가
무거운 것이 내려가는 것을 느꼈고
자유라는 단어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힘들었던 시간을 우리 명지서법 선배님들의

배려로 후배들과 함께 하면서 결실을 거두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어 고마운 마음 항상 간직하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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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9일 강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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