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
명제 ; 바다소곡
지은이 ; 김광섭
서체 ; 정자 한글
본문
구름 날고 섬뜨고 하늘 푸른데
청옥 빛 깊은 바다 산호당 속에
아름다운 비밀이 숨어 있으니
하얀 조개 꿈꾸는 금모랫가에
끝없이 밀려오는 물결위로
나도 가고 배도가고 바람도 간다.
서*원
명제 ; 顔勤禮碑(안근례비) 臨書(임서)
서체 ; 해서
본문
顥仁和有政理蓬州長史
慈明仁順幹蠱都水使者
독음
호인화유정리봉주장사
자명인순간고도수사자
해설
顥(호)는 인화(仁和)하고 정리(政理)가 있어
蓬州長史(봉주장사)가 되었다.
慈明(자명)은 仁順(인순)하고 재간(才幹)이 있어
도수사자(都水使者)가 되었다.
우*린
서체 ; 행서
지은이 ; 왕희지(王羲之)
명제 ; 난정서(蘭亭序) 임서(臨書)
난정서에 대하여
중국 동진 왕희지의 행서첩이다.
동진 묵제의 영화 9년(353) 3월 3일 회계산음(저장성 소흥)
난정에서 당시의 명사 41명이 모여 계사를 하고
유상곡수(流觴曲水)의 유흥을 하고 시흥에 젖었다.
그때 지은 시집의 서를 왕희지가 썼고 옛날에는
[[臨河序]]라고 하였으나 지금은 [[蘭亭敍]]라고 하며
또 계첩(稧帖)이라고도 한다.
박*하
서체 ; 한글 정자
명제 ; 오우가
지은이 ; 윤선도
본문
내 벗이 몇이나 하니
수석과 송죽이라
동산에 달 오르니
긔 더욱 반갑고야
두어라
이 다섯밖에
또 더하여 무엇 하리
윤*웅
명제 ; 顔勤禮碑(안근례비)
臨書(임서)
서체 ; 해서
본문
兼直秘書省
독음
겸직비서성
해설
비서성을 겸했다.
이*나
서체 ; 한글 흘림
명제 ; 따뜻한 봄날씨
정*빈
서체 ; 한글 정자
명제 ; 녹두밭에 앉지 마라.
본문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 간다.
최*영
명제 ; 顔勤禮碑(안근례비) 臨書(임서)
서체 ; 해서
본문
依仁服義
독음
의인복의
해설
인에 의지하여 의에 따르다.
정*훈
명제 ; 顔勤禮碑(안근례비) 臨書(임서)
서체 ; 해서
본문
轉太子內直監加崇賢館學士
독음
전태자내직감가숭현관학사
해설
태자내직감(太子內直監)을 전임(轉任)하고
숭현관학사(崇賢館學士)가 되었다.
안*민
顔勤禮碑(안근례비) 臨書(임서)
서체 ; 해서
본문
行成蘭室
독음
행성난실
훈독
行은 蘭室을 성하며
조*샘
顔勤禮碑(안근례비) 臨書(임서)
서체 ; 해서
본문
名動海內
독음
명동해내
해설
이름이 해내에 떨치다
송*원
명제 ; 세상에 빛되라
서체 ; 한글 정자
여*은
서체 ; 해서
명제 ; 顔勤禮碑(안근례비) 臨書(임서)
본문
非夫君之積德累仁貽
謀有裕則何以流光末
裔錫羨盛時
독음
비부군지적덕루인이
모유유즉하이류광말
예석선성시
해설
군이 덕을 쌓고 인을 거듭하였으며
이모(貽謀)에 여경(餘慶)이 없었다면
어찌 이와 같이 후손에게 유광(流光)하여
선모(羨慕)의 성시(盛時)를 이루었겠는가!
-주-
이모(貽謀) ; 자손을 위하여 조상이 남긴 교훈
여경(餘慶) ; 남에게 좋은 일을 많이 한 보답으로
뒷날 그의 자손이 받는 경사(慶事)
유광(流光) ; 물결에 비치는 달.
흐르는 물과 같이 빠른 세월.
선모(羨慕) ; 부러워하여 사모(思慕)함
성시(盛時) ; 왕성한 시기
임*애
명제 ; 청포도 중에서
서체 ; 한글 정자
한*흔
顔勤禮碑(안근례비) 臨書(임서)
서체 ; 해서
본문
從太宗平京城授
朝散正議大夫勳
독음
종태종평경성수
조산정의대부훈
훈독
太宗에 從하여 京城을 平하니
朝散正議大夫勳을 授하도다
해석
太宗을 좆아 京城을 平定하니
朝散正議大夫의 功(勳)을 제수(除授)하였다.
찬조작품
청운 신종찬선배님
명제 ; 수덕(修德)
서체 ; 전서
본문
修德
독음
수덕
해설
덕을 닦음
늘빛 김경욱선생님
명제 ; 사미인곡
서체 ; 흘림
상산 박영현선생님
명제 ; 성경 구
서체 ; 고체
오헌 김웅렬선생님
명제 ; 포신이정(抱神以靜)
서체 ; 예서
본문
抱神以靜
독음
포신이정
해설
정신은 간직 한채 조용히 있다.
하전 백현옥
지은이 ; 石堂 선생 金鏞箕(김용기)
명제 ; 희우(喜雨 ; 기쁜 비)
서체 ; 행서
본문
知時好雨滿江鄕
拂拂薰風自午方
朝來喜極登樓望
四野秧針麥穗長
독음
지시호우만강향
불불훈풍자오방
조래희극등루망
사야앙침맥수장
해설
때 아는 좋은 비가 강마을에 가득한데
훈훈한 바람이 남쪽에서 불어온다.
아침에 하 좋아서 루에 올라 바라보니
들에서 가는 모와 보리이삭 자랐구나.
작품 설치를 2019년 5월 13일에 마치고 찍은 사진
내일 토요일 오후 2시 품평회를 개최합니다.
김민종지도교수님
명지동문 선후배님
후배들 변함없는 관심과 배려에
저는 항상 고마운 마음 간직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토요일입니다.
품평회가 오후 6시에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19년 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