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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서법

3. 제 79회 가을 명지서법 전시 명제 ((안근례비 편집 과정과 체재 작품 완성까지 (유*영))

작성자하전|작성시간20.09.12|조회수101 목록 댓글 2


명지서법 가을 전시 명제

안근례비 임서


 안근례비 책 (운림당 간)




  
   본문
   玄孫紘通義尉沒于蠻

        
   독음
     현손굉통의위몰우만


훈독
        玄孫 紘은 通義尉니 蠻에서 沒하였도다.



통해
여기서는 근례의 손자인 원손의 아들 오형제와

유정의 아들 칠형제 모두 十二人인 증손자의 아들들

즉 근례의 玄孫들을 논술하여

현손인 굉은 아마도 春卿의 아들이리라.


 

체재잡기

1


2


3


4


5


6


7


명지서법회장 유*영이

1번을 선택하여

편집하기에 앞서 책을 복사하여 한자한자 자르고

柯는 안근례비 서체가 없어 유공권이 쓴 해서에서 가져왔고

  稳자는 서체 자전에  없어 붓으로 쓴다음 사진을 찍었다




      


자들을 워드판에 올려 다시 작품체재와 문장에 맞게

배치하여 복사하여 올렸다.


편집본



작품의 글자 크기에 맞추어 임서를 하여보자

책을 보고 잘 보이는 부분만

임서하면 된다.

임서를 하면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화선지 위에 두인 호 이름을

주묵과 붉은 물감을 섞어 전서로 도안을 그려 보았다.



작품이 마무리 되면 문장이 끝나는 바로 아래에

이름 도장은 위에 호 도장은 아래에

수직으로 글자의 중심에 가지런히 맞추어 놓고

사진을 찍는다.



체재 잡은 작품 모두, 작품크기의 화선지, 1/2지 화선지 조금

작품체재에 맞추어 접은 화선지 3장,

먹물, 문진, 붓, 도장 도안, 편집본, 헌 안근례비 책,

영자팔법 기초  프린트 보내니

기초 연습하면서 작품을 하기 바란다.

작품하면서 카톡으로 사진 찍어 보내면

첨삭 가능하고 수, 목, 금요일

올 수 있으면 보내준 시간에 맞추어

미리 연락하여주면 기다린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 강습회를 하지 못하지만

 인터넷 전시를 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 참 즐거웠다

가을 전시 출품하여 준다니 고맙고

이학기 명지서법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

오바

2020년 9월 12일







회장은 작품 연습 중


먹이 너무 흐리니

좀 진하게 쓰도록 하자

낙관은 더 작게 줄이고

가장 왼쪽의  여백이

없다.

가장 오른쪽과 가장 왼쪽의 여백이

똑같아야 한다.





파임과 갈고리는

파임이

더 정확해야 하고

획과 획이 서로 걸쳐 있으면 안된다.

사람도 불편하지 않은가!

ㅎㅎ


양쪽 여백 부분 확인과

파임이 되게 써야하는 부분을 체크하여 보았다.



이 체재는 정리가

좀 된듯하다.

본문과 낙관의 거리를

좀 띄우도록 하자

義자의 지게갈고리

부분이 명료해야한다.

2020년 9월 21일





완성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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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유주영 | 작성시간 20.09.15 감사합니다 ^^
  • 작성자하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9.18 오늘은 2020년 9월 18일 금요일이다.
    우리 후배들 건강히 잘 지내고 있지?

    명지서법 회장 작품 체재
    정리를 마쳤다.
    참고하도록 하자

    pc 보기로 보면 정리된 화면을
    볼 수 있다.

    날씨가 화창하다
    건강하게 보내라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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