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서법 가을 전시 명제
안근례비 임서
안근례비 책 (운림당 간)
본문
玄孫紘通義尉沒于蠻
독음
현손굉통의위몰우만
훈독
玄孫 紘은 通義尉니 蠻에서 沒하였도다.
통해
여기서는 근례의 손자인 원손의 아들 오형제와
유정의 아들 칠형제 모두 十二人인 증손자의 아들들
즉 근례의 玄孫들을 논술하여
현손인 굉은 아마도 春卿의 아들이리라.
체재잡기
1
2
3
4
5
6
7
명지서법회장 유*영이
1번을 선택하여
편집하기에 앞서 책을 복사하여 한자한자 자르고
柯는 안근례비 서체가 없어 유공권이 쓴 해서에서 가져왔고
稳자는 서체 자전에 없어 붓으로 쓴다음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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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자들을 워드판에 올려 다시 작품체재와 문장에 맞게 배치하여 복사하여 올렸다. 편집본 작품의 글자 크기에 맞추어 임서를 하여보자 책을 보고 잘 보이는 부분만 임서하면 된다. 임서를 하면 더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화선지 위에 두인 호 이름을 주묵과 붉은 물감을 섞어 전서로 도안을 그려 보았다. 작품이 마무리 되면 문장이 끝나는 바로 아래에 이름 도장은 위에 호 도장은 아래에 수직으로 글자의 중심에 가지런히 맞추어 놓고 사진을 찍는다. 체재 잡은 작품 모두, 작품크기의 화선지, 1/2지 화선지 조금 작품체재에 맞추어 접은 화선지 3장, 먹물, 문진, 붓, 도장 도안, 편집본, 헌 안근례비 책, 영자팔법 기초 프린트 보내니 기초 연습하면서 작품을 하기 바란다. 작품하면서 카톡으로 사진 찍어 보내면 첨삭 가능하고 수, 목, 금요일 올 수 있으면 보내준 시간에 맞추어 미리 연락하여주면 기다린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 강습회를 하지 못하지만 인터넷 전시를 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 참 즐거웠다 가을 전시 출품하여 준다니 고맙고 이학기 명지서법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 오바 2020년 9월 12일 회장은 작품 연습 중
양쪽 여백 부분 확인과 파임이 되게 써야하는 부분을 체크하여 보았다.
2020년 9월 21일 완성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