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명지서법 명제
호 前進. 조*연(趙惠蓮)
명제 ; 안근례비 임서
서체 ; 해서
조*연이에게 따로이 임서 편집 방법을
보내어 참고 하도록 하였다.
http://m.cafe.daum.net/bbhy0003/LOy7/1115?svc=cafeapp
혜연이는
작년에 명지서법에 들어와 전시회가 바로 있어
해서 기초인 영자팔법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창작작품 출품하고
코로나로 인해 봄전시도 하지 못하였다.
우리 명지서법은
봄에는 임서전을 하고
그 기본을 쌓아 가을에는 창작 작품 전시를 하여 왔다.
가을 전시회지만 임서 작품을 하여
해서를 정확히 구사 할 수 있도록 하자.
안근례비 책을 복사하여 올려 주어
맘에 드는 곳을 선택하라하였는데
전 페이지부터 연결되어 있어
문장에 맞게 끊어 체재를 잡아 보았다.
본문
贈國子祭酒
太子少保德業
具陸據神道碑
독음
증국자제주
태자소보덕업
구육거신도비
해설
국자제주 태자소보를
추증한 덕업은육기가
찬한 신도비에 상술하였다.
체재
1
가로 35cm x 세로 70cm
2
가로 35cm x 세로 70cm
3
가로 46cm x 세로 69.5cm
4
가로 69.5cm x 세로 46cm
5
가로 69.5cm x 세로 46cm
6
가로 69.5cm x 세로 69.5cm
7
가로 35cm x 세로 137cm
8
가로 35cm x 세로 137cm
9
가로 35cm x 세로 137cm
10
가로 137cm x 세로 35cm
11
가로 70cm x 세로 137cm
12
가로 35cm x 세로 137cm
조*연이가 체재 4번을 선택하였다.
이 비문는 중당(中唐) 766년경
안진경이 증조부의 덕업(德業)을 쓴 것으로
안근례비(顔勤禮碑) 또는 안군신도비(顔軍神道碑)라고 하는데
이 말은 묘도(墓道: 묘소로 가는 길목)에
세운 비라는 것이다.
천여 년이 넘어 풍마우세(風磨雨洗)에
비문이 깍이어 마모 되어 잘 보이지 않은 글자는
다른 페이지에서 복사 해 한 자 한 자 잘랐다.
간지는 자전에서 집자를 하여 놓았다.
잘라 놓은 자들을 워드판에 문장과 체재에 맞게
낙관 까지 배치하고 도장 자리도 잡은 편집본이다.
임서 작품을 하더라도 싫증 나고
경직도 된다.
더 좋은 글씨를 쓰기 위해 작품 체제와 똑 같게
임서를 하여 본다.
획순과 도장 자리의 위치를 기록하여 놓았다.
작품이 완성되면 위에는 이름도장 아래에는
호 도장을 수직으로 똑바로 놓고
사진을 반듯하게 찍어 보내주라.
편집본, 도장 도안, 체재, 샘플로 접은 화선지 2장,
작품 할 화선지 조금, 영자팔법도 연습하도록 하고
뒷부분에 안근례비 중에서 잘 보이는 부분을
몇 장 복사하여 첨부하였고 붓, 문진, 먹물
보내니 작품 잘 마무리 하길 바란다.
연습 작품 카톡으로 보내주라.
오바
2020년 9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