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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서법

제 66 회 명지서법 가을 전시회 준비 (정명길)

작성자하전|작성시간13.10.11|조회수56 목록 댓글 0

 

 

제 66 회

명지서법 가을 전시회 준비

 

 

1학년

文獻情報學科

 

정명길

 

 

 

 

 

 

  낙관의 일부

 


 

 

 

작품 연습 중인데

 윗부분에서

한 줄 빼고

아랫부분에서

 한 줄을 빼고

나머지를 올려보았다.

획이 단단하고 

글씨가 참으로 편안하다


 

2013년 9월 6일

 

13번 째 근례비 임서

 25cmx20cm에 6x3으로 접어

 현판식으로 놓고 세필로 5칸에 15자 들어가도록 

更唱-初君까지 임서하고

 남은 한 칸에 두 줄로 癸巳處暑

줄을 바꾸어 鄭明吉이라고 썼다.
짧은 왼 삐침을 쓰는 방법과

붓을 사용 할 때에 붓의 가운데 모은 획이

중앙으로 곧게 나오며

양쪽의 붓 먹는 각도에 대해 설명하였고

작은 글씨로 임서를 하였지만

연습은 체본을 참고하여

 큰 글씨로 연습하라고 하였다.

 작은 글씨도 연습하여 보도록 하여야겠다.
금요일에 수업이 9시에 있어서

......중략.....

작품은 아직 정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직은 막연한 듯하다. 

작품을 정해 주어야겠다.

 

창작 작품하기 어려워하는 후배를 위해

 청구풍아 402페이지에  있는 한시를 정해 주었다.

 

  지은이 鄭보 (言+甫클보)선생

 

제목 강구(江口)

 

본문

移舟逢急雨

倚棹望歸雲

海闊疑無地

山明喜有村

 

독음

본문

이주봉급우

의도망귀운

해활의무지

산명희유촌

 

해설

배로 가다가 소나기를 만나니

노에 기대어 돌아가는 구름을 바라보네

바다가 넓어 땅이 없는 듯 하더니

                                산이 환해지니 반갑게도 마을이 드러나네

 

1/2지에 2x10 칸 접어

 외줄낙관으로 체본을 하여 주고

순서는 바뀌었지만 집자하여 제출하라고 하였는데

 바쁜지 아직 무소식다.

  

 

2013년 10월 11일

........중략.... 

화선지 접는 것을 잊었다고 했다.

화선지 접는 데 있어서

겹친 부분이 많으면

지그재그로 접어서

글씨 쓰는 칸 크기의 차이를

최소한으로 줄이도록 하여야 한다고 지도하였고

오후 1시에 수업이 끝나게 되니

오늘 집자하여 보겠다고 하였다.

낙관의 집자는 본문의 크기보다 작게 복사하여

놓으면 좋다고 하였다.

중간고사가

 다음 주부터 11월 초까지 있기에

시험 기간에 작품도 마감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겠다.

 오늘 명길이가 쓴 것을

사진에 담아 올려보았다.

 

201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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