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회 명지서법 봄 전시회
명제 : 맹호연의 춘효
서체 : 해서
본문
春眠不覺曉
處處聞啼鳥
夜來風雨聲
花落知多少
독음
춘면부각효
처처문제조
야내풍우성
화락지다소
해석
봄 잠에 취해 깨어나지 못하는데
여기저기서 새 우는 소리 들리네
지난밤 사이에 비바람 소리 들렸으니
얼마나 많은 꽃잎이 떨어졌을까
크기는
전지를 가로로 반을 자른 것
중의 하나이다.
가로 70cm 세로 68cm 정도인데
거의 정사각형에 가깝다.
본문은
중심에 가로 4칸
세로 5칸 접고
본문을 쓴 후
양쪽에 낙관으로
앞쪽에
錄 春曉 詩 一 首
( 춘효 시 한 수를 기록하다 )
왼쪽 낙관 줄에
癸卯 春 東炫
(계묘 춘 동현)을 쓰고
바로 아래에
ㅁ 표시하여
위에는 이름
아래는 아호
도장 자리를 표시하였다.
앞의 낙관은 너무 내려와
약간 올려 써야하므로
화살표를 하였다.
강의하기 전 올려 준
전시를 항상 참고하기 바란다.
잘 마무리하자
오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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