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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서법

2023년 7월 19일 명지서법 강습회

작성자하전|작성시간23.07.19|조회수57 목록 댓글 0



2023년 7월 19일
명지서법 강습회

방학동안
임서 작품 완성하도록 하자 하였고
다른 후배들도
임서 작품은 방학동안
마무리 하도록 하라하였다.
벌써 새 단원 모집 할 궁리를
총무와 상의하고 있다.
내게 어떤 품성을 지닌 이들을
좋아하는가를 물었다.
착하고 선하고 성실하고 ...
공부 잘하는 것보다 좋다하였다.

우리 명지대 후배들은
거의가 착한 품성을 지녔다고 생각한다.

고학년 보다는 저학년을
뽑았으면 좋겠고 ......
후배들이 결정한 것은 모두 ok이다
함께 운영할 임원진에 대한
걱정도 하고 회장이 되어
여러가지 복잡한 마음인것 같지만
글씨는 열심히 쓰니 참 좋다.

흘림에 있어서
받침 ㄹ의 운필,
구와 우자에서
ㅜ의 세로 획과 위의 자음의
위치 ㅁ의 흐름을 지도하였다.

주 중에 나와 한글을
연습하였는데 많이 늘었다.
정확한 필치로 하나에
몰입하면 성가(成家)를
이룰 수 있겠다.

ㄹㆍㄷ 흐름과 자형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민주의 한복이 맘에 들었는지
화보 찍는데 열심이었다.

승혜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데에
항상 열정이 있어 좋다.

우리 모두 사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민주와 먼저 동아리 방을 나섰다.

좀 늦게 도착하였는데
개량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모습이 독립운동을 하러갈 듯하다.
인터넷에서 판매한다고 했는데
아마도 민주는 애국자인것 같다.
오늘은
글씨 쓸 마음은 없는 듯
화보만 찍다 먼저 갔다.

글씨가 넙적하여 약간 길죽하게
쓰도록하라 하였다.
한글은 넙적하게 쓰면
좀 답답한 느낌이 든다.

낙관의 크기와 위치
포치에 대한 설명과
화선지를 접어
문장이 들어 갈 위치를
표시하여 주었다.

글씨가 많이 늘었다.
화선지 접는 것을 다시 지도하였는데
화선지 접는 것은 원칙은 없지만
작품성 있게 글씨가 화선지 안에
담기면 된다.
나 역시 화선지 접는 것은
스스로 깨달아 나의 수준에서
지도하는 것이다.


오늘은
완성한 글씨를
촬영하겠다고 하였고
모두 열심히 연습을 하였다.




강습회 전 보낸 카톡 문자

장마가 소강 상태로
오랫만에 해를 보는 것 같다.

우리후배들
방학 즐겁게 지내고 있지?

7시 30분에
명지대 동아리 방에서
강습회 있다.
시간되면 나와라.
오바
~^^~


한국미술관
한국미술 국제 페스타
특별기획 초대전
https://m.cafe.daum.net/bbhy0003/LOy7/1888?s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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