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6일
명지서법 강습회
회장은 안되는 글씨를
쓰고 또 쓰고
오늘은 획을 다시 터득했다고
기뻐하였다.
그렇다.
서예는 어렵고
안되는 것을 이루려는
각고의 노력이 있으면
그만큼의 좋은 작품이
세상에 나오게 된다.
하지만 너무 천착하다보면
물리어
글씨 쓰기가 버거워지는
폐단도 생긴다.
조화롭게 재미도 느끼며
써 나가길 바란다.
열심히 글씨 쓰니
명지서법도
잘 이끌어 가겠다.
디음 주는
가족여행으로 못 온다고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문장을 다 써 냈다.
첨삭 받고 또 다시
끝까지 문장을 완성했다.
앞으로 좋은 글씨를 쓰고
작품도 수준급으로
내어 놓을 것이라 기대된다.
다음 주부터는
화선지 한 장을 잘 정리해서
보여달라 했다.
많은 화선지를 잘 접어 겹겹이
쌓아 놓았는데
일주일 내내 글씨만 쓰는 듯하다.
같은 문장을
많이 집중 연습하면
더 많은 발전을 하겠는데
그렇게는 재미가 없고
지루하게 느끼어
한가지만 쓰기 싫다했다.
앞으로 천착(穿搾)하는
자세가 있으면
서가(書家)로의
대성(大成)도 기대된다.
휴식하고 있는
눈이 참 이쁘다.
많은 글씨를 임서한다고
체재를 잡아
편집하여 카페에 올렸다.
처음 보았을 때에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손가락을 보고 기억을 하여
오늘 그 이야기를 하며 함께 웃었다.
명지서법에 골수로
느껴지는 바가 있다.
졸업 전 후 명지동문으로
회장과 임원진은 가능성이 많으나
누가 남을지 아무도 모른다.
화선지를 자르기를
칼로 잘랐는지
손으로 찢었는지
잘라놓고 웃는다.
ㅎㅎ
해서 임서작품 준비(권*연)
https://m.cafe.daum.net/bbhy0003/RtiI/677?svc=cafeapp
지난주는
독립운동 하러 갈 것 같았는데
오늘은
다시 하던 대로 열심히
난정서 연습중이다.
벌써 삽기가 들어 있고
강한 내공이 보인다.
방학동안에 아마도
난정서를 끝낼 것 같다.
다시 예서 들어가면
더 재미있는 글씨의 매력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한다.
강습회 전 보낸 문자
오늘은
2023년 7월 26일
수요일이다.
하전서실은 동쪽으로 있어
해빛이 화창하게 비친다.
우리후배들
잘 보내고 있지?
방학동안 실컨 놀아라.
오후 7시 30분
강습회 있는데~~~
올거지~
ㅎㅎ
~^^~
백악미술관 방기욱(房基郁)전
https://m.cafe.daum.net/bbhy0003/LOy7/1895?svc=cafe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