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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서법

2023년 8월 2일 명지서법 강습회

작성자하전|작성시간23.08.02|조회수54 목록 댓글 0

2023년 8월 2일
명지서법 강습회

열심히
임서 작품 편집하여 놓고

그동안 우체국 알바로
무지하게 바빠 나오지 못했다고...

화선지 접는 것을 잊었다하여
다시 전하고

오늘은 전지에
두 줄만 쓰겠다고 했다.

서예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않아
항상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새로움이 있다.

처음은 1/4로 획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써지면
다시
1/2로 전지, 국전지로
옮겨가 획을 다지게 되는데
큰 종이에서
첫 줄이 고르게 써지면
다음 줄부터 획이 약해진다.
많은 연습을 통해 획이 다져지면
그 다음 줄
또 그 다음 줄의 글씨가
고르게 되어
전체가 어울리는
글씨를 쓰게 되는 과정이 이어져가는데
쉼없이 연습해 나가야
글씨의 발전을 꾀할 수 있다.
방학 기간
매일 알바 시간이 8시간이라니
일반 직장인과 다를 바 없어
시간 나는 대로
참여하길 바란다.

회장이 집안 일로
참석 못해 대신
출석을 하였다고
편집한 문장을 연습하다
개발새발 노트에 뭔가 기록 하고
얼굴이 많이 편해진 것 같고
밝아진 느낌을 받았다.

이번 주는 오랫만에
집에 다녀오느라
글씨를 안썼다고 했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연습한다.
접어 놓았던 화선지는
다 썼는데
종이 접는 것은
같은 일의 반복이니 싫다했다.
그래도 접어야 쓰니
한가한 시간에
회화(會話) 들으며
종이를 접으면 될 것 같다.

먹을 갈아 쓰던 시절에는
먹을 갈며 책을 읽었는데
나도 먹물을 쓰니
그 시간이 없어졌다.



*주는
감기로
잠깐 동아리에 들렸다가 갔다.
폭염으로
에어콘에 태양 열기에
건강을 잃기 딱 좋은 여름이다.
해마다 이런 날씨가 기승을 부릴텐데
후배들 모두
면역력을 기르기 바란다.

다음주는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기 바란다.





강습회 전 문자

오늘은
35도까지 올라간단다.

우리후배들
건강하게 방학 잘 지내자.

오후 7시 30분
강습회 와라.
오바
~^^~


한중서예 명가 교류전
(韓中書藝名家交流展)
https://m.cafe.daum.net/bbhy0003/LOy7/1901?s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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