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목아 지난주에
예년에 했던 작품과 체제가 다르게 전지 반으로
봄 전시를 미리 써 놓겠다고
이태극님의 시조를 쓰다가
글자 수가 많다고 조금은 부담스러워하였지?
책에 1과 2라고 따로 나누어 표시 하고 있으니
여섯 줄 중에서 앞의 세 줄만 쓰면 될 것 같다.
체제만 잡아보았는데
처음에 쓴 것은
책에 p110-p111 까지 다 써 본 것이고
다음에 쓴 것은 p110에 있는 시조만 써 본 것이다.
나 역시 빼어나게 쓰기는 힘들구나.
작품 하는데 참고하길 바라고
학과 공부에 바쁘겠지만
법첩의 임서를 게을리 하면
붓글씨에 많은 진전이 없단다.
학기 중에도 강습회 하는 날이면
강의시간 쉬는 시간에
동아리 방에 와서 보고가는
너의 마음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너도 명지서법 회장을 맡았었으니 골수가 아닌가 ㅎㅎㅎ
금욜 강습회 시간에 만나자 오바~~~~~~~~~~~~
201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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