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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서법

2023년 9월 20일 명지서법 강습회

작성자하전|작성시간23.09.20|조회수44 목록 댓글 0

2023년 9월 20일
명지서법 강습회

신입후배들의 첫 강습회이다.
새로 입문한 후배들이
9명이나 들어와
명지서법의 미래가
더 밝아진다.

명지서법 회장의
열심함과 기존 후배들의
활약에 치하를 하고싶다.

첫 강의는
회장이 먼저 보내 준
명단에 있는 신입후배들의
호명과 나의 소개로
시작되었고

항상 첫 입문에 전하는
명지서법에 들어온 이상
이 명지서법에

"뼈를 묻어야한다"
고 말하니
1학년 경영학과 성*진이가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ㅎㅎ

한글과 한문으로
자리를 정한 다음

화선지 접는 법
화선지 앞 뒤 구분하여
부드러운 쪽에 글씨를 쓰고
기계지는 앞부분이
너무 미끄러우므로
거친 뒷부분에 쓰고

기초는 한문이나
한글이 똑같으므로

집필법ㆍ완법ㆍ자세ㆍ
붓글씨 기초 지도하고
오늘 배운 기초 연습 할 때에
붓 잡는 것과 자세를
완전히 몸에 익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지도하였다.

흘림에 있어
ㅇ자의 첫부분 시작과
마무리 하는 획이 접하는 부분의
시작 점의 위치와
자형에 대한 지도를 하였다.

글씨가 많이 번지니
회장이
너무 천천히 써서
그렇다고 하였다.

약간 속도를 내서 쓰도록 하였고
작품 전체가 중심에 있도록 보아가며 완성하라 하였다.

끝까지 써 내는
성실성이 돋보인다.

휴학기간임에도
출석하였다.
글씨는 더 좋아졌고
건강도 좋아진 듯하다.

화선지 안에 들어가는
글자의 위치를 정 가운데로
가도록 접어 쓰라하였다.

체본 역시 한쪽으로
글씨가 치우쳐 있었는데
나도 화선지를 접을 때
단번에 글자의 위치가
정 중앙에 들어가진 않으니
써 나가며 위치를
다시 잡아보라 하였다.

많이 연습하여 흐름이나
자형이 좋아졌다.

자간(字間)
세로획이 끝나고
이어지는 부분에서
세로획 끝부분을 정확히 마무리하고
그 탄력을 이용하여 다음 획으로
연결 할 것
자음과 모음인 ㅡ 가
연결 될 때에
가로 획의 첫부분을
다시 시작한 것처럼 하지않기
자형 보다 획이 두껍지 않게
쓸 것을 지도하였다.


~~^^~~


획을 탄력이 있도록
쓰고 더 갸름하게
ㅇ이 너무 크지않게
쓰도록 하였다.

우리후배들이
동아리박람회를 하기 위해
준비하였던 것을
사진으로 남겨 보았다.




강습전 카톡 문자
오늘은
2023년 9월 20일 수요일이다.
가울이 짙어가는 비가 온다.

우리후배들
공부도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자.

저녁 7시 30분
강습회서 보자
오바
~^^~


2023년 9월 16일
백악미술관
아성 신명숙 서예전
https://m.cafe.daum.net/bbhy0003/LOy7/1942?svc=cafeapp



9월 13일
명지서법 회장으로부터
9월 20일 휴강 철회하기로
하였다고 괜찮은가 문의하여 왔다.
당근이지.
원래 한명이라도 참석하면
강습회 하겠다고 했는데
참석의사가 많아졌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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