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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서법

2023년 10월 4일 명지서법 강습회

작성자하전|작성시간23.10.04|조회수46 목록 댓글 0

2023년 10월 4일
명지서법 강습회

오늘은 회장이
마음이 산란한가보다.
한글은 세로줄이
정확하게 맞아야 하는데
세로 줄이 맞지 않는다.

그만큼 회장의 무게가
크다는 느낌을 받았다.

맡은 바의 책무를
잘 처리하기 바란다.

오늘도 2장을 채워
연습을 하였다.
더 갸름하고 약간 통통하게
자형에 맞게 쓰도록 하였다.

글씨의 분위기를 바꾸는데
환골탈퇴의 마음 가짐이
필요한 것 같다.

글씨가
더 씩씩하고 대담해졌다.
자형이 납작하여
획을 더 모아 쓰도록 하였다.


신입 후배들

한문 3일차 수업
영자 팔법 중
갈고리(趯法 : 적법)
오른 삐침(策法 : 책법)을
지도하였다.


한글 3일차 수업
ㅏ ㅑ ㅓㅕ를 지도하였다.
ㅡ와 ㅣ를 배웠으므로
점획의 변화에 중점을 두어
지도하였다.


한문 2일차 수업
가로획(勒法 : 늑법)
세로획(努法 : 노법)을
지도하였다.


한글 1일차
붓잡는 방법
자세 시선 처리와
가로 세로
굴리기(轉 : 전)를
지도하였다.

많이 다듬어졌으나
흐름이 일정치 않아
산만해 보인다.

중심 맞추기와
가로 세로의 굵기를
변화 있게 쓰도록 하였다.

세심하게 살펴
여러번 집중하여 쓰는 것
또한 중요하다.

임서 하였는데
眞자의 가로 획이 없다.
책을 보고 쓸 때에는
잘 보이는 것만을 쓰기 바란다.

가로 획의 시작과 끝맺음의
각도에 대한 지도를 하였다.

작품을 쓸 때에는
본문이 중심에 가도록 써야한다.
처음 쓰고 나서
본문이 중심으로 갔는지 살펴
다시 본문이 중심으로 가도록
위치를 정획히 잡아
종이를 접어 쓰도록 하였다.

난정서 진도 나가는 중이다.

1/2지에
본문 2줄에
외줄 낙관 접어
夫人之부터 체본하였다.

낙관에는
癸卯秋日節臨蘭亭敍 李民主라
써 주었다.

성실하여 꾸준히 임서를 하니
조만간 진전이 있으면
속도를 내어 쓰도록 할 계획이다.



강습 전 카톡 문자

우리후배들아~~~
추석 연휴
즐겁게 보냈니?

오늘은
2023년 10월4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에
강습회 있다.
시간되면 나와라 ~
오바
~^^~


감성공장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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